이달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달 공급 예정인 아파트는 전국 16개 사업장,총 7029가구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04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개 사업장 666가구,수도권이 4개 사업장 1777가구,경북은 2개 사업장 1794가구,경남 3개 사업장 637가구,강원 1개 사업장 455가구,충남 1개 사업장 901가구,대구 2개 사업장 802가구 등이다.
전체적으로 물량이 많은 편은 아니나 이중 경북 구미시 옥계동 현진에버빌 엠파이어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임광그대가 2차가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이루고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 풍산택지개발지구에서도 첫 분양이 시작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서울 문래동 신안=신안은 서울 문래동에 32평형 212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문래동 일대는 현대홈타운과 문래 자이 등 대단지가 들어서 있는 지역으로 삼성 홈플러스(문래점)와 로데오 패션 아웃렛 등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모든 동을 탑상형으로 설계했으며 3층 이상에서는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 신공덕동 이수건설=이수건설은 서울 신공덕동 신공덕5구역을 재개발,24∼43평형 총 290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인근에 공덕초,서울여중,동도중 등이 있다. 또 아현뉴타운이 인근에 있어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