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 강남지역의 주택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송파구 거여동 국·공유지에 200만평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할 예정이다. 강남권 주택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거여동 일대 특전사 부지와 남성대 골프장 터 등 200만평을 조성해 주택 5만가구(중대형 2만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2008년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이 주도하여 개발하는 미래형 웰빙 주거도시’로 조성할 계획
- 공원, 학교 등 공용공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사회통합을 촉진시키도록 커뮤니티 회랑개념 을 도입.
- 공급물량의 50%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서민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계획임.

송파신도시 개발예정지역이 택지지구로 지정됨으로써 사업 추진이 앞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도시 인근에는 장지택지지구, 문정지구, 거여, 마천뉴타운등이 90여만평에 대한 개발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이곳은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