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아파트 매매동향]
추석연휴 이후 북한 핵실험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움직임이 시작됐다. 고분양가 논란, 전세매물의 부족, 신규 공급 부족 영향으로 매수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판교 당첨자 발표로 낙첨자들도 움직이면서 그동안 안정세였던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게다가 정부의 신도시 추가 발표로 서울, 수도권 부동산 값은 폭등세를 보이는 경향이다.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시작한 상승세가 일반 아파트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강북권 개발호재 지역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고 내 논 매물들은 호가를 높이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1단지가 지난 9월 29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고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와 고덕동 고덕시영이 지난 9월 8일과 9월 16일에 재건축 총회를 열었고, 고덕주공2단지도 11월 18일 총회를 계획하고 있어 고덕지구 재개발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고덕동 고덕시영 13평은 1억원 정도 올라 4억3천만~4억6천만원, 고덕주공2단지 13평은 5천5백만원 올라 4억8천만~5억원, 18평은 1억원 정도 올라 8억2천만~8억5천만원, 상일동 주공3단지 11평은 4천만원 정도 올라 3억5천5백만~3억6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25평은 1억5천만원 올라 10억~10억8천만원, 둔촌주공3단지 23평은 9천5백만원 올라 6억7천만~6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명일동 신동아 40평은 7천만원 정도 올라 8억1천만~9억1천만원, 삼익그린2차 27평은 7천5백만원 올라 6억~6억3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송파구도 강세이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13평은 8천만원 올라 5억5천만~5억7천만원, 가락시영2차 10평은 5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4억4천만원, 13평은 5천만원 올라 6억3천만~6억5천만원, 동부센트레빌 46평은 2천5백만원 올라 9억5천만~11억원, 대림 42평은 5천만원 올라 6억7천만~7억5천만원거래선을 형성했고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은 2억1천만원 올라 12억~12억5천만원, 36평은 2억5천만원올라 15억~15억5천만원, 갤러리아팰리스 54평은 5천만원 올라 14억~16억5천만원, 우성1,2,3차 43평은 1억7천만원 올라 12억7천만~13억7천만원, 아시아선수촌 66평은 2억3천만원 정도 올라 24억5천만~27억5천만원,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56평은 3천5백만원 올라 15억5천만~16억5천만원, 현대2차 38평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7천5백만~4억5백만원, 마천동 금호베스트빌 44평은 1천만원 올라 6억5천만~7억원, 우방 33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4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강서구는 지하철 9호선, 방화뉴타운, 마곡지구 등 개발 호재가 커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양동 대아동신(1단지) 37평은 5천만원 올라 5억5천만~7억원, 한강타운 31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5억원, 가양6단지 22평은 3천만원 올라 2억~2억2천만원, 가양강나루2차 32평은 1천만원 올라 4억~5억2천만원, 가양우성 28평은 1천만원 올라 3억4천만~4억원, 중앙하이츠 45평은 2천5백만원 올라 6억2천만~7억원, 등촌동 대동황토방1차 23평은 3천만원 올라 2억5천만~3억1천만원, 24평은 3천만원 올라 2억5천만~3억1천만원, 동성 37평은 5천만원 올라 5억~6억원, 주공5단지 24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3억1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염창동 길훈 32평은 5천5백만원 올라 3억6천만~4억2천만원, 보람쉬움2차 31평도 6천5백만원 올라 3억8천만~4억5천만원, 삼천리 32평은 5천5백만원 올라 3억1천만~3억7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화곡동 양서1단지 31평은 4천만원 올라 7억2천만~7억3천만원, 우신 24평은 4천만원 정도 올라 6억~6억1천만원, 홍진시범1차 24평은 6천5백만원 올라 6억~6억6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광진구 자양동에 랜드마크 더샾스타시티 입주가 내년 3월로 다가오면서 인근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양동 현대8차 32평은 2천만원 올라 4억5천만~6억원, 우성2차 26평은 2천5백만원 올라 2억9천5백만~3억원, 30평은 4천5백만원 올라 4억4천만~4억4천5백만원, 금강KCC 30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3천만~4억5천만원, 삼성 32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5억5천만원, 한양 46평은 2천만원 올라 8억7천만~9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광장동 광장현대9단지는 1천만원 올라 4억5천만~5억3천만원, 삼성2차 32평은 2천5백만원 올라 5억~6억원, 노유동 한강우성 35평은 1천만원 올라 3억4천만~5억6천만원, 트라팰리스 45평은 7천만원 올라 10억5천만~10억6천만원, 구의동 대림아크로리버 51평은 2천만원 올라 10억2천만~12억4천만원, 성동강변파크빌 33평은 2천만원 올라 3억~4억원, 현대2단지 33평은 4천만원 올라 5억2천만~5억2천5백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