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넷째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동향


12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내집마련정보사가 수도권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의하면 12월말
현재 매매값은 평균 매매단가가 515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4
만원이 상승했고 전세값은 330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8만원
이 상승했다.

분당, 일산, 평촌 등 5대 신도시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수도
권 지역에서 방학이사철과 내년 집값 상승전망에 따른 심리적
인 불안으로 수요자의 문의는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주를 기점
으로 강세로 전환됐다.

매매값은 정자동 상록라이프, 안양 비산동 은하수벽산, 은
하수 청구, 관악성원, 고양 화정동 주공, 태영, 고양 행신동
코오롱, 과천 주공9단지 등의 아파트가 상승폭이 컸다. 정자
동 상록라이프 20평형이 1억3천~1억4천, 28평형이 1억8천~2억
원선에 거래됐고 고양 화정동 주공 24평형이 1억2천~1억2천5
백만원선에 거래됐으며 과천 주공9단지 16평형이 1억7천~1억7
천5백, 19평형이 1억9천~1억9천5백만원선에 거래됐다.

전세값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분당 야탑동 동부 23
평형이 1억2천~1억3천만원, 27평형이 1억4천~1억4천5백만원선
에 거래됐고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이 8천~8천5백, 23평형이
1억1천~1억1천5백만원선에 거래됐으며 별양동 주공6단지 16평
형이 8천~9천, 27평형이 1억5천~1억8천만원선에 거래됐다. 그
리고 고양 주엽동 문촌우성 1단지 22평형이 7천, 27평형이 8
천5백~9천만원선에 거래됐고, 산본 금정동 주공아파트 17평형
이 6천~6천5백, 24평형이 8천3백~8천8백, 30평형이 1억1천~1
억2천만원선에 거래됐다.

한편 수도권지역의 분양권 동향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로 부
천 상동과 안산 고잔, 구리 토평지구의 아파트들이 입주시점
이 다가오면서 강세를 보였는데 매물 부족으로 거래는 많지
않았다. 구리 토평 주공아파트 18평형이 8천5백~1억, 24평형
이 1억1천~1억4천만원선에 거래됐고 부천 상동 삼성래미안 34
평형이 1억5천5백~1억7천2백만, 금강KCC 34평형이 1억5천5
백~1억7천2백만원선에 거래됐다.

자료제공:(주)내집마련정보사 (WWW.YESA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