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둘째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동향


(주)내집마련정보사가 수도권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의하면 매매값은 지난해 12월 평당 515만원
선에 거래되던 것이 올 1월 13만원이 오른 528만원선에 거래
됐고, 2월에는 23만원이 오른 551만원에 거래됐으며 3월에도
27만원이 상승한 578만원선에 거래됐다. 전세값도 꾸준한 강
세를 보이며 지난달에 비해 9만원이 상승한 359만원선에 거래
됐다. 다만 3·6주택시장 안정대책과 세무조사등의 영향으로
3월중순에 접어들면서 다소 위축되는 경향을 보였다.

상승세는 분당, 일산 등 5대 신도시가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전반적으로 20~30평형대 아파트들은 수요에 비해 매물이 넉넉
치 않아 매도자의 호가가 상향조정되고 있다. 대형평형보다는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다. 대형평형은 매물
이 나와도 실수요자가 많지 않아 소진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중소형아파트아파트의 경우 바로바로 소진되고 있
다.

매매값 변동률을 살펴보면 서현동 시범삼성 22평형이 매도
호가가 1천만원이 오른 2억~2억3천만원선에 거래됐고 49평형
은 2천만원이 오른 3억9천~4억8천에 거래됐다. 수내동 양지한
양 14평형과 18평형이 1천만원이 오른 1억1천~1억2천5백, 1억
6천~1억7천만원선에 거래됐다. 고양 탄현동 동신 28평형과 33
평형이 1천만원이 오른 1억5천2백~1억6천, 1억8천9백~2억원선
에 거래됐고 마두동 백마벽산 23평형이 1억2천5백~1억3천, 50
평형이 2억9천~3억3천만원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안양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은 9천~1억5백, 23평형은 1억2천~1억4천만원
선에 거래됐으며 과천 원문동 주공3단지 13평형이 2억2천~2억
2천5백, 15평형이 2억5천~2억6천만원선에 거래됐다.

전세값은 분당 야탑동 동부 23평형이 5백만원이 오른 1억3
천~1억4천5백만원, 27평형이 1천만원이 오른 1억4천5백~1억5
천5백만원선에 거래됐다. 고양 주엽동 문촌동아 27평형이 1억
2천~1억3천, 32평형이 1억4천~1억4천5백만원선에 거래됐으며
일산동 후곡건영 23평형은 9천~9천5백, 27평형은 1억5백~1억2
천만원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안양 관양동 한가람 삼성 25평
형이 1억2천~1억3천, 32평형이 1억5천~1억5천5백만원선에 거
래됐다.

한편 수도권지역의 분양권 동향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안양 비산동 삼성래미안 24평형이 1억6천~1억7천7백,
32평형이 2억~2억3천1백, 41평형이 2억8천~3억1천5백만원선에
거래됐으며 부천 상동 금강KCC 34평형은 1억9천~2억원선에 거
래됐다. 파주 금촌 주공 24평형이 8천2백~9천5백, 문산 당동
주공 22평형이 6천4백~ 6천6백만원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용
인 기흥 새천년 주공그린빌 30평형이 1억5천4백~1억6천4백만
원선에 거래됐고 구리 토평 주공 18평형이 1억~1억2천, 24평
형이 1억4천~1억7천5백만원선에 거래됐다.

자료제공:(주)내집마련정보사 (WWW.YESA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