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둘째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동향


(주)내집마련정보사가 수도권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의하면 매매값은 4월 대비 5월 현재 평형
587만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3만원이 상승했고 전세값도 3만원
이 상승한 366만원에 거래됐다.

3월이후 매매, 전세값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5월 현재 수도
권지역이 완연한 보합국면에 접어들면서 매도자 위주의 시장
에서 매수자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으로 전환됐다. 분당,
,일산, 평촌 등 5대 신도시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지역의 아파
트값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거래량은 크게 둔화됐으며
수요자의 문의는 간혹 있으나 거래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있
다. 평형별로는 40평형대 이상의 대형평형의 경우 약세를 면
치 못하고 있으나 20~30평형대 아파트들은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값은 서현동 시범삼성 22평형이 2억2천~2억3천만원선에
거래됐고 49평형은 3억9천~4억8천에 거래됐다. 수내동 양지한
양 14평형이 1억5백~1억1천5백, 18평형이 1억6천~1억7천만원
선에 거래됐다. 고양 탄현동 동신 28평형이 1억5천8백~1억6천
9백, 33평형이 1억8천4백~2억원선에 거래됐고 마두동 백마벽
산 23평형이 1억2천5백~1억3천, 50평형이 2억9천~3억3천만원
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안양 범계동 목련우성 17평형은 1억1
천~1억3천, 23평형은 1억6천~1억7천만원선에 거래됐으며 과천
원문동 주공3단지 13평형이 2억1천5천~2억2천5백, 15평형이 2
억6천2백~2억7천만원선에 거래됐다.

전세값은 분당 야탑동 동부 23평형이 1억3천~1억5천만원,
27평형이 1억5천~1억6천만원선에 거래됐고 고양 주엽동 문촌
동아 27평형이 1억2천~1억3천, 32평형이 1억4천만원선에 거래
됐으며 일산동 후곡건영 23평형은 8천5백~9천5백, 27평형은 1
억2천~1억3천만원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안양 관양동 한가람
삼성 25평형이 1억1천, 32평형이 1억5천만원선에 거래됐다.

한편 분양권시장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올
해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강세를 보였다. 안양 비산동 삼성래
미안 24평형이 1억6천~1억7천7백, 32평형이 2억~2억3천1백,
41평형이 2억8천~3억1천5백만원선에 거래됐으며 부천 상동 금
강KCC 34평형은 1억9천5백~2억1천만원선에 거래됐다. 파주 금
촌 주공 24평형이 8천9백~9천5백, 문산 당동 주공 22평형이 6
천5백~ 7천1백만원선에 거래됐다.

자료제공:(주)내집마련정보사 (WWW.YESA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