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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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약보합세
전세 -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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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강동구 시세는 전달대비 -0.11%로 전반적인 매매동향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이 발표되고, 부동산 규제도 부분 완화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기대와 우려가 엇갈
리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책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재건축 아파트는 주 단위로 등락을 
거듭했다. 여기에 거래되는 매수세 또한 약해 당분간 강동구의 매매가는 낙폭을 줄이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고덕주공2단지는 11평형이 2억5천~2억6천, 13평형이  3억~3억1천, 
15평형이 3억3천~3억5천, 18평형이 4억5천~4억7천5백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었고, 상일동  주
공3단지 11평형은  2억4천5백~2억7천만, 14평형은  2억7천5백~3억2천만, 18평형은  4억1천7
백~4억6천만원선에 거래되었다.



  전세 동향


  강동지역의 전세값은 -0.15%로 전세동향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강남구(-0.21%), 
송파구(-0.54%)와 함께 전세시장 가격하락의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가을 이사철과  신혼집 
마련으로 전세시장이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한 전세 아파
트 가격 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강동에서는 특히 명일동, 둔촌동이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
다.


 지역별로 전세시세를 살펴보면 대부분 큰변동이 없는 가운데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 18평이 
7천2백~8천2백, 21평이 1억~1억1천5백, 24평이 1억2천5백~1억3천5백만원선에 거래되어 지난
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고덕동 고덕시영의 경우 13평이 5억2천~5억7천, 17평이  7
천~7천5백, 19평이 8천2백~9천2백만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