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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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보합세
전세 -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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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구로구 매매가 변동률은 -0.05%로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매매동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
부분의 서울 외곽지역들의 매매가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실정으로, 구로구 역시 마찬가
지로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구로구는, 과거 공장들이 밀집한 유해 환경
인 공단의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산업단지라는 이름으로 새출발하는 옛 '구로공단'은  현재 
산업단지와 공장부지의 이전으로 공사가 한참이다. 신도림역 인근 대림e-편한세상을 대표로 
태영, 신도림자이등 아파트가 속속들이 들어서 있다. 대림역인근에 삼성래미안이 입주해 있
고, 디지털단지와 인접해있어 향후 추가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지역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신도림동 대림7차e-편한세상 32평형이 3억7천4백~3억9천6백, 43
평형이 4억7천8백~5억1백만원선에 거래되었고, 대림5차e-편한세상 32평형이  3억3천~3억8천
만원에 거래되었다. 구로동 구로삼성래미안  22평이 1억9천5백~2억2천만원, 30평형이  2억8
천~3억3천만, 40평형이 3억7천~4억3천만원선에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두산아파트는  25평이 
2억5백~2억2천만원, 32평이 2억5천5백~2억7천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되었다.


  전세 동향

  구로구 지역의 전세가 변동률은 지난달 대비 -0.04%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낙폭이 
큰 것은 아니였으며, 전반적인 전세동향은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현재 신규 입주물량의  증
가와 시장분위기 침체가 전국적으로 전세수요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계속되는 거래부진으로 
시세는 하락하고 있으나, 돌아오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소폭의 시세 상승이 기대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구로동 구로삼성래미안 22평형이 1억1천~1억2천만원, 23평형이  1억2
천~1억3천만원, 30평형이 1억3천~1억5천5백만원, 40평형이 1억7천~1억8천5백만원선으로  전
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두산아파트 역시 전달과 같이 20평형 8천2백~9천, 25평형 1억1
천7백~1억2천5백, 32평형 1억2천5백~1억4천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