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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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보합세
전세 -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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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양천구는 매매가변동률이 전달대비 -0.07%로 하락. 지난달에 이어 계속되는 하락세를  보
이고 있다. 전반적인 매매동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양천구는 신정동과 목동 중소형평형이 
하락세를 주도 했다. 지난해 목동의 고급주상복합건물인 현대하이페리온이 입주하면서 거래
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신월동은 재건축아파트, 신정동은 쉐르빌과 이스
타빌 등 주상복합건물을 중심으로 각각 올해  상반기 입주 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거래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목동 2차삼성래미안, 목동11단지, 12단지고층, 13~14단지에서  호
가 하락했다. 13단지 27평은 1000만원 내려 3억4000만~3억7000만원선에 거래되었으며, 12단
지고층 27평도 3억5000~4억1000만원선에 거래되었다. 우성2차는 32평형이  2억5천~3억4천만
원, 42평형이 3억7천~4억8천만원이다. 우성3차 32평형이 2억5천~3억3천만원, 42평형이 3억7
천~4억5천만원선에 거래가 형성됐다. 


  전세 동향


  양천구의 전세가 변동률은 -0.18%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인 전세동향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주요 대단지 규모의 물량이 입주를 끝내고 경제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거
래는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저마다 좀더 상황을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우세하다. 특
별한 호재가 생기지 않는다면 당분간 이러한 약세장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전세시세를 살펴보면 신정동  2차삼성래미안, 13·14단지, 우성3차등에서  떨어졌
다. 13단지 35평은 2억1천만~2억4천5백만원에 매물이  나온다. 2차삼성래미안 24평은 1억1
천~1억3천만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목동에서는 1단지 35평이 500만원 내려 1억9천만~2
억3천만원선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