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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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보합세
전세 -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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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영등포구 전달대비 -0.01%의 가격하락률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인데다,  대부분
의 지역에서 대부분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영등포구는 큰 폭의 하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상승세를 유도했다. 상대적으로  낙
후되어 있던 영등포지역이 최근 정부의 개발계획이 하나둘씩 발표되어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점차적으로 시세상승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중  뉴타운 지정지역과 200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9호선이 여의도역에 신설예정이어서 향후 이들 지역의 가격은 상승곡선상에 있을  것
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문래동 현대3차 34평형이 2억~2억2천만원, 현대5차가  2억~2억3천
만원, 현대6차 21평형이 1억5천~1억6천5백만원선에 거래되었다. LG빌리지의 경우  35평형이 
4억2천~5억1천만원, 47평형 5억6천~6억4천만원, 56평형이 6억7천~7억8천만원 사이에 거래되
었다. 


  전세 동향


  영등포구 지역의 전세시장은 전달보다 -0.13%하락, 전반적인 시세동향은 약보합세를 유지
했다. 뉴타운 개발의 호재가 그나마 하락하는 전세값을 지지해 낙폭을 줄일 수 있었다. 그
러나 실수요자들의 영향을 받는 전세시장의  특징이 경기침체와 맞물려 전세시장은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거시설이 새로이 정비되고 신규아파트가 대거분양되면  전세시
장의 가격상승은 불가피 할것으로 에상된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영등포동 대우드림타운의 경우 25평형이 1억4천~1억5천만원, 30평
형이 1억4천5백~1억6천만원, 33평형이 1억5천5백~1억7천만원선에 거래되었다. 당산동  한강
서초는 26평형이 1억7백~1억2천7백만원, 32평형이 1억3천~1억5천5백만원만원선에 거래가 형
성되었다. 여의도동 삼부아파트는 50평형이 8억~8억5천만원선에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