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다섯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김선영연구원(joypuka@yesapt.com)

3월 마지막 주, 서울 부동산 시장은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매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지만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청약제도 개편안 발표로 매수자들은 분양가 하락 기대감과 더불어 대출규제 강화와 종부세 과세 기준일 이후로 매수시점을 늦추면서 관망세가 심화된 모습이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형평형이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가격하락 기대감으로 매수자들이 전혀 움직임이 없어 서울 부동산 거래 시장은 조용하다. 강남권 재건축 일부 단지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 34평은 3천만원 정도 하락해 11억7천만~12억2천만원, 가락시영2차 10평은 1천만원 하락해 4억7천만~4억9천만원, 17평도 1천만원 하락해 8억4천만~8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5평은 2천만원 하락해 8억5천만~9억3천만원, 주공3단지 15평은 3천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2억원, 주공고층6단지 34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12억7천만~13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3단지 23평은 1천만원 하락해 6억3천만~6억7천만원, 34평은 1천만원 하락해 10억3천만~11억원, 주공2단지 25평은 2천만원 하락해 10억1천5백만~10억5천만원, 둔촌주공4단지 31평은 2천만원 하락해 8억2천만~8억6천만원,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3평은 1천만원 하락해 5억~5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단지 약보합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27A평형은 2천만원 하락해 6억3천만~6억8천만원, 35E평형은 2천5백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신정동 신트리1단지 21평은 1천만원 하락해 1억9천만~2억4천만원, 25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4천만원, 신트리5단지현대 32평은 5천만원 하락해 4억6천만~5억8천만원, 39평은 4천만원 하락해 6억~6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실수요자들 위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영등포구, 도봉구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 영등포구 당산동 강변삼성래미안 32A평은 2천만원 올라 5억5천만~6억2천만원,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6억~6억8천만원, 강마을삼성 2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4천만원, 43평은 2천만원 올라 6억1천만~7억원, 문래동 현대1차 26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도봉구는 방학동 ESA 33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억8천만원, 49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6억원, 창동 주공3단지 26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2억8천만원, 30평도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3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와 동대문구는 재개발 호재로 인근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인근에 남가좌동 쌍용스윗닷홈 32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3억5천5백만원, 북가좌동 한양 34평도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6천만~3억1천만원, 동대문구는 용두5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근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답십리동 청솔우성1차 23A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4천만원, 4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4천만~5억3천만원, e편한대림 32평형은 1천만원 올라 2억7천만~3억1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소형평형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사철마다 학군수요로 전세난을 보였던 양천구 여전히 약보합세를 보였다.

양천구 목동 목동롯데캐슬위너 32A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2천만~2억5천만원, 목동신시가지1단지 35A평형은 2천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원, 하이페리온II 43A평형은 5천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원, 49A평형도 5천만원 하락해 5억~6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48A평은 2천만원 하락해 4억8천만~5억3천만원, 59A평도 2천만원 정도 하락해 5억3천만~5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성북구 하월곡동 두산위브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길음동 북한산e-편한세상 24B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38평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2억2천만원, 동소문동 한신休 57평은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은평구 신사동 형진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억2천만원, 뉴신성 35평은 1천만원이 올라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