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서울 아파트 시장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반면,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법원에 재건축 아파트 평형배정 관련 판결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시장은 대규모로 입주가 되는 지역은 약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이 조금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청약가점제에 불리한 젊은 수요자들이 강북의 소형아파트를 많이 찾으면서 소형평형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서부 이촌동 통합개발 확정 발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효로4가 산호 148㎡는 4천만원 올라 9억8천만~10억5천만원, 이촌동 동원베네스트 105㎡는 3천만원 올라 7억5천만~8억원, 강변 79㎡는 무려 9천만원 올라 3억9천만~4억4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산천동 삼성 76㎡는 1천만원 올라 3억1천5백만~3억9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재건축 시장은 재건축 아파트 평형배정 무효 판결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171㎡는 7천5백만원 하락해 19억~22억5천만원, 문정동 142㎡는 1천7백만원 하락해 10억6천만~11억9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초구 구반포주공 72㎡는 1천만원 하락해 9억6천만~10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구 개포동 대치2단지 46㎡는 1천만원 올라 2억8천만~3억1천만원, 대치동 삼성래미안 132㎡는 1천만원 하락해 13억7천5백만~15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양천구 신정동 롯데낙천대 162㎡는 3천만원 하락해 13억1천만~14억1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관악구는 신혼부부 등의 수요가 증가해 소형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삼성,동아) 82㎡A는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7천만원, 신림동 신림현대 49㎡는 5백만원 올라 1억3천5백만~1억5천5백만원, 관악 79㎡는 2천5백만원 올라 1억 9천만~2억1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구로구 개봉동 두산 132㎡는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3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마포구는 역세권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수동 성원 109㎡는 1처남ㄴ원 올라 4억3천만~4억8천만원, 현석동 강변현대홈타운 79㎡는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4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는 우이~신설 경전철, 창동민자역사 개발 등 호재로 소형평형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방학동 신동아1단지 59㎡는 5백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 창동 주공4단지 49㎡ 3백만원 올라 8천5백만~9천만원, 쌍문동 한양2,3,4차 66㎡는 1천만원 올라 1억2백만~1억 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e-편한세상 155㎡는 2천만원 올라 6억7천만~7억1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은평구는 수색역세권 개발지구에 대규모 복합단지 건설 영향으로 수색동 청구 105㎡는 1천5백만원 올라 4억2000만~4억7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강동구는 7월 입주를 시작한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의 전세 매물이 많아 인근 아파트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명일동 삼익그린1차(구) 105㎡ 2천5백만원 하락해 1억9천만~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도 잠실동 트리지움 입주로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125㎡가 1천만원 하락해 3억3천만~4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7차(신반포) 148㎡는 1천5백만원 하락해 3억7천만~4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대문구 홍은동 서강 109㎡는 1천만원 올라 1억5백만~1억1천5백만원, 99㎡는 5백만원 올라 1억5백만~1억1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성북구 길음동 래미안길음2차 79㎡는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석관동 코오롱 86㎡는 1천만원 올라 1억4천만~1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구로구 개봉동 우성 102㎡는 5백만원 올라 9천만~1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광진구 자양동 더샵스타시티 145㎡는 4천5백만원 올라 2억8천만~3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종로구 청운동 벽산빌리지 112㎡는 5백만원 올라 3억8천만~4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용산구 이촌동 골든맨션 106㎡는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