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다섯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팀

서울 아파트 시장은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개발호재가 있는 용산, 강북, 도봉구 등은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초구 반포동 경남 142㎡은 4천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3억원, 한신3차 109㎡은 2천만원 하락해 9억~9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구는 재건축 초기 단지가 하락세이다. 대치동 은마 112㎡는 5백만원 하락해 11억9천만~12억8천만원, 개포동 주공4단지 49㎡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1억3천만~11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165㎡B는 1억원 하락해 18억~20억원, 주공5단지 115㎡는 5천만원 하락해 13억~13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영향으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촌동 강변 72㎡은 3천5백만원 올라 5억~5억3천만원, 동원베네스트 105㎡는 3천만원 올라 7억8천만~8억3천만원, 원효로 산호 112㎡는 6천만원 올라 7억5천만~8억2천만원, 이태원동 청화 155㎡은 3천만원 올라 9억5천만~10억2천5백만원, 한남동 금호리첸시아 92㎡는 1천5백만원 올라 3억7천5백만~4억5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마포구는 신혼부부 수요가 늘면서 소형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도화동 오벨리스크명품 76㎡가 2천5백만원 올라 2억8천만~3억2천만원, 용강동 시범 76㎡는 1천5백만원 올라 2억~2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구로구 구로동 대흥빌라 69㎡는 1천만원 올라 1억9천만~2억원, 대성스카이렉스 105㎡가 1천5백만원 올라 3억2천만~3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북구는 경전철 수혜로 소폭 올랐다. 우이동 대우 105㎡는 1천만원 올라 3억~3억5천5백만원, 번동 한진그랑빌 155㎡는 5백만원 올라 1억5천5백만~1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금천구 독산동 동아 112㎡는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 창동 동아 128㎡는 1천5백만원 올라 4억5천5백만~5억1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반적으로 전세시장은 조용한 가운데 강북권 등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전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강동구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입주로 전세물량이 늘면서 전세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일동 중앙하이츠 102㎡는 1천만원 하락해 1억6천만~1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도 트리지움 입주 영향으로 일대 전셋값이 약세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165㎡A는 5천만원 하락해 5억~5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마포구는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신혼부부나 젊은 직장인들의 전세 수요가 늘었다. 상암동 상암월드컵2단지 82㎡A-C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6천만~1억8천만원, 82㎡B가 1천2백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차 95㎡는 5백만원 올라 9천만~1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는 신혼부부 및 학군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중계동 주공5단지 56㎡는 7백만원 올라 6천8백만~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용산구 이촌동 왕궁 105㎡는 1천만원 올라 2억~2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