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실 김선영연구원

추석연휴가 지나고 서울 아파트 시장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권은 여전히 조용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전세시장도 강북권 저렴한 소형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될 뿐, 강남지역은 매매시장도 전세시장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추석연휴가 지나고 서울 아파트 시장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권은 여전히 조용하고 개발호재가 있는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용산구는 국제 업무 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강로3가 쌍용스윗닷홈 112㎡는 6천만원 정도 올라 6억~7억원, 128㎡는 7천만원 올라 7억~8억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산천동 리버힐삼성 142㎡는 2천5백만원 올라 7억~8억5천만원, 원효로4가 산호 99㎡가 2천만원 올라 7억~8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대문구는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 청량리~신내 경전철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농동 SK 109㎡B가 1천만원 올라 3억6천5백만~4억5천만원, 답십리동 대우 105㎡가 5백만원 올라 3억~3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로 소형평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성산동 동성 79㎡가 1천만원 올라 2억1천5백만~2억4천5백만원, 대원 79㎡가 8백만원 올라 1억9천2백만~2억2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관악구는 경전철 영향으로 신림동 관악휴먼시아가 오름세를 보였다. 76㎡는 1천5백만원 올라 2억8천만~3억5천만원, 112㎡도 1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5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서초그린 105㎡는 2천5백만원 올라 3억2천만~3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구 재건축 단지는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112㎡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1억8천만~12억5천만원, 대치동 은마 104㎡가 1천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7천만원, 도곡동 렉슬 109㎡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4억~15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가락동 쌍용1차 95㎡는 1천만원 하락해 4억1천만~5억2천만원, 128㎡도 1천만원 하락해 6억~7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문정동 올림픽훼미리타운 142㎡는 2천5백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3억5천만원, 161㎡는 5천만원 정도 하락해 11억8천만~1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가락동 가락시영은 최근 심의를 통과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1차 49㎡는 2천만원 올라 6억6천만~6억8천만원, 2차 33㎡ 2천만원 올라 4억6천만~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시장은 추석연휴가 지나면서 강북권 저렴한 소형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될 뿐, 강남지역은 매매시장도 전세시장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마포구는 직장인, 신혼부부 수요로 소형평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공덕동 래미안공덕4차 82㎡가 1천7백만원 올라 2억~2억3천5백만원, 중동 성산현대1차 82㎡는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중구는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 66㎡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99㎡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신당동 신당푸르지오 76㎡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 월계동 동신 99㎡는 1천만원 올라 1억~1억2천만원, 상계동 주공6단지 66㎡는 5백만원 올라 8천5백만~9천5백만원, 중계동 주공5단지 56㎡는 5백만원 올라 7천5백~8천5백만원, 102㎡는 1천만원 올라 2천만~2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반면 서초구는 중대형평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값이 내렸다. 잠원동 한신4차 148㎡가 1천만원 하락해 3억8천만~4억5천만원, 방배동 우성 109㎡가 1천만원 하락해 2억4천만~2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은 155㎡는 1천5백만원 하락해 4억~4억5천만원, 188㎡는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5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주공5단지 119㎡는 1천만원 하락해 1억8천만~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래미안 145㎡는 1천만원 하락해 5억1천만~5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일원동 수서1단지 85㎡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억7천만~1억8천만원, 대림e-편한세상 161㎡는 1천만원 하락해 4억8천만~5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