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서울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실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은 매도, 매수세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강북지역은 개발호재가 있거나 소형평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유지되는 반면, 강남지역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은 매도, 매수세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강북지역은 개발호재가 있거나 소형평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유지되는 반면, 강남지역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오름세를 보이다가 다시 약보합세이다.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영향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천동 한강타운 82㎡는 4천만원 올라 2억6천만~3억3천만원, 한강로3가 쌍용스윗닷홈 104㎡는 1천5백만원 올라 5억9천만~6억5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었고 원효로 강변삼성 79㎡은 2천5백만원 올라 3억3천만~5억원, 이촌동 동아청솔(1.2차) 아파트 165 ㎡는 5천만원 정도 올라 6억4천만원~7억2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는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홍제동 한양 148㎡는 1천만원 올라 5억2천만~6억1천만원, 홍은동 벽산 104㎡는 5백만원 올라 2억9천만~3억6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성동구는 뚝섬1,3지구가 분양가 상한제를 벗어날 뿐 아니라 3.3㎡당 4천만원대에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수동 일대 아파트 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수동1가 쌍용 82㎡가 5백만원 올라 3억5천만~4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79㎡는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5백만~2억4천5백만원, 82㎡도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4천만~2억5천만원, 109㎡은 2천만원 정도 올라 3억8천만~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도봉동 래미안도봉 132 ㎡는 1천만원 옹라 4억1천5백만원~4억9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노원구 월계동 흥화브라운 76㎡는 1천만원 올라 2억~2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성북구 길음동 삼성래미안 72㎡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5백만~2억8천5백만원, 99㎡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4천5백만~5억5천만원, 128㎡은 2천만원 올라 6억3천5백만원~7억1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는 재건축 초기 단지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112㎡는 2천5백만원 하락해 9억3천만~10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는 매수세가 급급매물만 찾고 있어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112㎡는 5천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2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여전히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전세금이 저렴한 강북지역은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강남구 전세시장은 입주물량이 늘면서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도곡동 도곡렉슬 112㎡A는 1천5백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원, 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2차 155㎡는 2천5백만원 하락해 4억~4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역삼동 역삼아이파크 145㎡은 1천만원 하락해 5억~5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구도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서초동 무지개 109㎡는 2천만원 하락해 2억4천만~2억5천만원, 현대 92㎡도 2천만원 하락해 2억1천만~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해 전세값이 강세이다. 중동 월드컵참누리 105㎡는 2천만원 올라 1억9천만~2억2천만원, 성산동 세원 105㎡가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는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부부 수요가 늘었다. 공릉동 신명 76㎡은 1천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중계동 주공5단지 49㎡는 5백만원 올라 6천5백만~7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6단지 82㎡는 1천만원 정도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한신 138㎡는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관악구는 신림 경전철 등의 교통 호재로 전세값이 소폭 올랐다. 봉천동 낙성현대 85㎡는 5백만원 올라 1억5천만~1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