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주 수도권지역 아파트 동향]

주) 내집마련정보사 정보분석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거래시장은 조용한 상황이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양주, 동두천, 의정부 등의 동북부지역은 교통호재 등과 더불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용인, 과천 등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경전철, 서울외곽순환도로 개통, 의정부 행정타운 개발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오동 세아 92㎡는 1천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광명시는 소하동 일대 소하지구 분양을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다. 하안동 주공3단지 59㎡는 1천만원 올라 1억2천~1억3천만원, 주공9단지 62㎡은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 79㎡도 5백만원 올라 1억9천만~2억1천5백만원, 주공11단지 59㎡는 1천만원 올라 1억2천만~1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주공12단지 79㎡도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5천만~2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이천시는 특전사 이전,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등 지역 개발 호재로 부발읍 현대7차 102㎡가 1천5백만원 올라 1억9천만~2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중동 은하주공1단지 72㎡은 5백만원 올라 1억7천만~2억2천만원, 2단지 82㎡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인천시는 용현동 삼익 85㎡는 1천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용인시 죽전동 현대홈타운3차 2단지 109㎡는 5백만원 하락해 5억~5억5천만원, 152㎡은 1천만원 하락해 7억4천만~7억7천만원, 모현면 풍산현우 105㎡은 1천만원 하락해 2억~2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과천시 부림동 주공8단지 102㎡는 1천만원 하락해 7억5천만~9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수도권 전세시장은 비교적 전세값이 저렴한 남양주, 화성시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남양주시는 진접지구 개발 영향으로 전세값이 소폭 올랐다. 호평동 한라비발디 79㎡는 5백만원 올라 8천만~8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화성시 반송동 시범한빛현대아이파크 112㎡는 1천만원 올라 9천만~1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의정부시는 뉴타운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 호재로 호원동 두산 109㎡는 5백만원 올라 9천5백만~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광명시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해 소폭 올랐다. 하안동 주공11단지 66㎡ 5백만원 올라 9천5백만~1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파주시 교하읍 월드메르디앙1차 92㎡는 5백만원 올라 7천만~7천5백만원, 109㎡도 5백만원 올라 8천만~8천5백만원, 아동동 장안초원1차 109㎡는 1천만원 올라 6천만~7천만원, 2차 92㎡는 5백만원 올라 5천만~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인천시는 구월동 구월롯데캐슬2단지 85㎡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수원시 천천동 베스트타운 112㎡는 5백만원 하락해 1억7천만~1억9천5백만원, 신나무실쌍용 79㎡도 5백만원 하락해 9천만~1억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