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12월] 수도권 시세동향

12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집값의 추가상승 기대심리로 매수세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시작했지만 반값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규제,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정책변화와 비수기에 맞물리면서 전반적인 보합국면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교통개발호재가 있고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의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대표적으로 의정부시는 11월 중순을 시작으로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경원선개통, 외곽순환도로 부분개통 등의 호재로 12월 내내 상승했다. 매도자들은 내년 대선의 영향으로 집값이 한차례 더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여 매도가를 낮추지 않고, 매수자들은 분양제도 변경,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심리가 반영되어 관망세가 더욱 짙어졌다. 매도-매수자간의 가격합의점을 찾지 못해 거래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매도호가만 오르는 한달이었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의정부시는 경원선개통, 외곽순환도로 부분개통, 행정타운 조성 기대감, 미국기지 이전에 따른 개발 기대감 등이 호재로 작용하여 신곡동, 호원동, 용현동 일대가 상승했다. 하지만 거래호가만 상승할 뿐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신곡동 신명 34평형이 1억6천만~1억9천만원, 39평형이 2억~2억2천만원, 50평형이 2억6천만~3억2천만원, 드림밸리 경남․한일․한진 37평형이 2억7천만~3억1천만원, 46평형이 3억7천만~4억원, 현대2차 32평형이 2억~2억2천만원, 현대3차 43평형이 2억5천만~3억5천만원, 장암동신 36평형이 2억3천만~2억5천만원, 43평형이 3억~3억2천만원, 진흥 38평형이 3억1천만~3억3천만원, 45평형이 4억~4억5천만원, 풍림아이원 32평형이 2억5천만~2억7천만원, 대우 49평형이 2억1천만~2억6천만원의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호원동에 위치한 신도4차․5차 33평형이 1억6천만~1억7천만원, 신도6차 47평이 2억5천만~2억7천만원, 신일유토빌 58평형이 4억5천만~4억8천만원, 신일유토빌PLUS 24평형이 1억8천만~1억9천만원, 29평형이 1억9천만~2억2천만원, 34평형이 2억7천만~3억원, 40평형이 3억3천만~3억5천만원, 뉴삼익가든3차 32평형이 1억 9천만~2억원, 롯데 33평형이 1억8천만~2억원, 41평형이 2억6천만~3억원, 삼성미도 25평형이 1억원이상, 33평형이 1억7천만~2억원, 49평형이 2억7천만~3억원, 우성3차 35평형이 1억5천만~1억6천만원, 한신2차 27평형이 1억1천만~1억2천만원, 32평형이 1억4천만~1억5천만원의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남양주시는 별내면 주공 2・4・5단지, 와부읍 강변현대홈타운, 두산위브, 평내동 대주파크빌2차, 화성파크힐즈 등이 상승했다.
별내면에 위치한 주공2단지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주공4단지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48평형이 2억6천만~3억3천만원의 거래선을 형성하였다.
와부읍에 위치한 강변현대홈타운 32평형이 3억8천만~4억원, 48평형이 5억5천만~5억8천만원, 70평형이 8억~9억5천만원, 두산위브 68평형이 8억5천만~10억5천만원, 73평형 9억~11억원, 76평형이 11억5천만~15억원, 평내동 대주파크빌2차 26평형이 1억8천만~1억9천만원, 33평형이 2억5천~2억9천만원, 화성파크힐즈 34평형이 2억6천만~3억3천만원, 대주파크빌 34평형이 2억3천만~3억원의 거래선을 형성했다.
인천시는 계양구 작전동 동보2차, 남구 용현동 금호2단지, 유원용현1․2차, 학익동 장미1차, 구월동 해창, 희망, 서구 검암동 신명스카이뷰골드, 마전동 현대, 마전지구대주파크빌 등이 올랐다.
작전동에 위치한 동보2차 83평형이 5억3천만~6억4천만원,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금호2단지1․2차 33평형이 1억7천만~2억1천만원, 49평형이 2억8천만~3억3천만원, 유원용현1․2차 31평형이 1억3천만~1억5천만원, 학익동에 위치한 장미1차 32평형이 2억1천만~2억3천만원, 구월동에 위치한 해창 24평형이 1억1천만~1억3천만원, 희망 25평형이 1억2천만~1억5천만원, 서구 검암동에 위치한 신명스카이뷰골드 33평형이 2억7천만~3억6천만원, 마전동에 위치한 현대 22평형이 1억4천만~1억8천만원, 32평형이 2억3천만~2억7천만원, 대주파크빌 37평형이 2억8천만~3억2천만원의 거래선을 형성했다. 인근 공인중개사업소 관계자는 “매매가 뜸하다. 정부에서 부동산 잡는다고 온갖 규제를 하는 바람에 매수자들의 발길 뚝 끊겼다. 검단신도시 발표 후로는 기존 아파트들조차 거래가 끊겼다. 다들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별내면 주공 2・4・5단지, 와부읍 강변현대홈타운, 두산위브, 평내동 대주파크빌2차, 화성파크힐즈 등이 상승했다.
별내면에 위치한 주공2단지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주공4단지 25평형이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 48평형이 2억6천만~3억3천만원, 와부읍에 위치한 강변현대홈타운 32평형이 3억8천만~4억원, 48평형이 5억5천만~5억8천만원, 70평형이 8억~9억5천만원, 두산위브 68평형이 8억5천만~10억5천만원, 73평형이 9억~11억원, 76평형이 11억5천만~15억원, 평내동 대주파크빌2차 26평형이 1억8천만~1억9천만원, 33평형이 2억5천~2억9천만원, 화성파크힐즈 34평형이 2억6천만~3억3천만원, 대주파크빌 34평형이 2억3천만~3억원의 거래선을 형성했다. 인근 공인중개사업소 관계자는 “모든 매물들이 오름세다.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실제 거래는 드물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금광동 래미안금광, 단대동 정원, 신흥동 신동아파라디움 등이 상승했다.
금광동에 위치한 래미안금광 31평형이 4억2천만~4억7천만원, 37평형이 4억8천만~5억5천만원, 41평형이 5억3천만~6억원, 산성VIP 22평형이 1억9천만~2억원, 24평형이 2억2천만~2억3천만원, 단대동에 위치한 정원 18평형이 1억9천만~2억원, 20평형이 1억9천만~2억2천만원, 신흥동에 위치한 신동아파라디움 32평형이 3억3천만~4억4천만, 46평형이 4억4천만~5억2천만원, 49평형이 4억5천만~5억5천만, 중동에 위치한 삼창1차 23평형이 2억5천만~3억3천만, 삼창2차 23평형이 2억3천만~3억원, 하대원동에 위치한 성원초원 32평형이 3억~3억6천만, 주공아튼빌 32평형이 4억3천만~4억9천만원의 거래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