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3월] 서울시세동향

부동산정보업체 (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가 서울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2월 대비 2007년 3월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0.21%, 전세가 변동률은 0.59%를 나타냈다.

정보분석팀 김선영 연구원/joypuka@yesapt.com

3월의 시작으로 봄 이사철이지만 서울 매매 거래 시장은 조용했다. 분양가상한제 및 원가내역공개 등의 주택법 개정안 영향으로 매수자들은 분양가 하락 기대감과 더불어 DTI 규제 등 대출규제 강화와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로 보유세 부담의 현실화 등으로 매수세의 관망세가 심화된 모습이다. 반면 안전진단 통과하지 못한 초기 재건축 단지의 사업성이 크게 악화될 전망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북지역 중소형평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분양가상한제 및 원가내역공개 등과 대출규제 강화와 보유세 부담 등으로 서울 매매시장은 소강상태를 보였다. 공시가격 발표로 보유세 부담이 커졌지만 세금회피 매물이 늘어나지는 않았다. 반면 안전진단 통과하지 못한 초기 재건축 단지정책 규제 뿐 만 아니라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사업성까지 위축되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매매값 변동률은 0.21%로 전달(0.33%)에 비해 0.12%포인트 하락했다.
각 지역별로는 강남구(-0.23%), 송파구(-0.01%), 서초구(-0.11%), 강동구(0.00%), 영등포구(0.32%), 양천구(-0.13%), 강서구(0.09%), 용산구(0.10%), 서대문구(0.30%), 노원구(0.38%), 강북구(1.92%), 구로구(0.20%), 성동구(0.29%), 마포구(0.51%) 등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1평은 2천만원 하락해 5억5천만~6억1천만원, 15평은 3천만원 하락해 8억5천만~9억3천만원, 주공3단지 15평은 3천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2억원, 주공고층6단지 34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12억7천만~13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7단지 25평도 2천만원 정도 하락해 8억~8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대치동 청실1차 31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10억7천만~11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은마 31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10억5천만~11억5천만원, 34평은 2천만원 하락해 12억5천만~13억8천만원, 쌍용1차 46평은 2천만원 하락해 16억~17억원, 청실1차 31평은 1천만원 하락해 10억7천만~11억5천만원, 선경1차 57평은 3천만원 하락해 27억~28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11억7천만~12억2천만원, 35평은 7천만원 하락해 13억9천만~14억2천5백만원, 신천동 장미1차 33평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9억~9억5천만원, 2차 46평은 8천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3억5천만원 정도에 시세를 형성했고 문정동 올림픽훼미리 49평은 5천만원 하락해 13억~14억5천만원, 56평은 3천만원 하락해 15억5천만~16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가락동 가락시영1차 13평은 1천만원 하락해 5억7천만~5억9천만원, 17평도 2천만원 정도 하락해 7억5천만~7억7천만원, 오륜동 올림픽선수촌 33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8억3천만~10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 둔촌동 초기 재건축단지 둔촌주공1단지 18평은 3천만원 하락해 7억1천만~7억3천만원, 주공2단지 25평은 2천만원 하락해 10억1천5백만~10억5천만원, 둔촌주공3단지 23평은 1천만원 하락해 6억3천만~6억7천만원, 34평은 4천만원 하락해 10억3천만~11억원, 둔촌주공4단지 31평은 2천만원 하락해 8억2천만~8억6천만원, 삼익그린1단지 25평은 1천만원 하락해 6억~6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3평은 1천만원 하락해 5억~5억2천만원, 고덕주공2단지 18평은 3천만원 하락해 7억7천5백만~8억원,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은 1천만원 하락해 5억1천만~5억3천만원, 고덕주공6단지 27평은 1천5백만원 정도 하락해 8억8천만~9억3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단지 약보합세가 계속 이어졌다. 목동 목동신시가지1단지 27A평형은 5천만원 하락해 6억3천만~6억8천만원, 30A평형 7천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원, 35E평형은 8천5백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5단지 35평은 5천5백만원 하락해 10억2천만~12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신정동 신트리1단지 21평은 3천만원 하락해 1억9천만~2억4천만원, 25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4천만원, 신트리5단지현대 32평은 5천만원 하락해 4억6천만~5억8천만원, 39평은 4천만원 하락해 6억~6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실수요자들 위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영등포구, 도봉구 지역은 오름세를 보였다. 영등포구 당산동 강변삼성래미안 32A평은 2천만원 올라 5억5천만~6억2천만원, 33평은 1천5백만원 올라 6억~6억8천만원, 강마을삼성 25평은 1천만원 올라 2억9천만~3억4천만원, 43평은 2천만원 올라 6억1천만~7억원, 문래동 현대1차 26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꾸준하다. 방학동 ESA 33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억8천만원, 49평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2천만~6억원, 창동 주공3단지 26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만~2억8천만원, 30평도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3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도봉동 럭키 32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천만~2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와 동대문구는 재개발 호재로 인근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인근에 남가좌동 쌍용스윗닷홈 32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천만~3억5천5백만원, 북가좌동 한양 34평도 2천5백만원 정도 올라 2억6천만~3억1천만원, 42평은 3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홍은동 벽산 41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1천만~4억3천만원, 두산 22평은 5백만원 정도 올라 1억8천만~1억8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대문구는 용두5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영향으로 답십리동 청솔우성1차 23A평은 1천만원 올라 2억~2억4천만원, 42평은 1천5백만원 올라 4억4천만~5억3천만원, e편한대림 32평형은 1천만원 올라 2억7천만~3억1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전농동 SK 24B평형은 1천만원 정도 올라 2억2천5백만~2억7천만원, 용두동 신동아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8천만~2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 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중소형평형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사철마다 학군수요로 전세난을 보였던 양천구는 광역학군제 시행으로 학군 메리트가 줄어 약보합세를 보였다.

2007년 3월 전세시장은 0.59%로 2월(0.39%) 변동률보다 0.20%P 올랐다.
지역별로는 강남(0.12%), 송파(0.19%), 서초(0.62%), 강동(0.27%), 영등포(0.31%), 양천(-0.13%), 강서(0.27%), 용산(0.20%), 서대문(0.88%), 노원(1.41%), 강북(1.59%), 구로(1.03%), 성동(0.60%), 마포(1.11%)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양천구 목동 목동롯데캐슬위너 32A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2천만~2억5천만원, 목동신시가지1단지 35A평형은 2천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원, 58A평은 2천만원 하락해 4억~4억5천만원, 3단지 35평은 3천만원 하락해 3억~3억3000만원, 5단지 45평형은 5백만원 하락해 3억8천만~4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하이페리온II 37평은 2천만원 하락해 4억~4억5천만원, 43A평형은 5천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원, 49A평형도 5천만원 하락해 5억~6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남구 도곡동 삼성래미안 47평은 2천만원 하락해 5억5천만~6억원, 대치동 미도2차 35평은 3천만원 하락해 3억2천만~3억7천만원, 동부센트레빌 45평은 2천만원 정도 하락해 7억~8억원, 쌍용1차 46평은 1천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원, 개포동 우성3차 1천만원 하락해 4억8천만~5억8천만원, 개포자이 55평은 1천만원 하락해 6억~6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48A평은 2천만원 하락해 4억8천만~5억3천만원, 59A평도 2천만원 정도 하락해 5억3천만~5억8천만원, 가락동 가락동부센트레빌 46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7천만~4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소형평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동작구 사당동 신동아5차 25평은 5백만원 올라 1억5천만~1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강북구 미아동 한일드림빌 49평은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1억8천5백만~2억1천5백만원, 경남아너스빌 43평은 5백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성북구 하월곡동 두산위브 24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6천만원, 길음동 북한산e-편한세상 24B평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7천만원, 38평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2억2천만원, 동소문동 한신休 57평은 1천만원 올라 3억2천만~3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은평구 신사동 형진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1억2천만원, 뉴신성 35평은 1천만원이 올라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구산동 경남아너스빌 32평은 1천만원 올라 1억5천만~1억9천만원선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로 오름세를 보였다. 잠원동 롯데캐슬갤럭시 55평은 3천5백만원 올라 6억5천만~7억원, 한신6차 35평은 2천만원 올라 2억4천만~3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동 삼성래미안 32평은 2천만원 올라 3억5천만~3억7천만원, 쌍용플래티넘 31평은 5백만원 올라 2억5천만~2억6천만원, 삼성래미안유니빌 18A평은 5백만원 올라 1억1천만~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반포동 두산힐스빌 21평은 1천만원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27평은 1천만원 올라 1억9천만~2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아파트 분양권 시장 동향]
서울 분양권 시장은 매매시장과 같이 침체된 모습이었다. 대출규제, 세금폭탄 등 잇단 악재로 부동산시장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입주가 임박하거나 호재가 있는 곳은 조금씩 거래가 되었지만 여전히 보합세이다.

구로구 구로동 구로한신휴(조합)는 입주가 5월로 임박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20A평형 5백만원 올라 2억~2억3천5백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고 고척동 고척2차푸르지오 42평형 1천만원 올라 6억5천만~6억9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동작구는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상도동 한진해모로(조합) 32평형 5백만원 올라 4억8백만~4억1천8백만원, 포스코더샾(조합) 32A평형 5백만원 올라 5억3천만~6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성동구 금호동 푸르지오는 금호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올 7월 입주가 다가오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30A평형이 1천5백만원 올라 5억~6억8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힐스테이트는 올 8월 입주로 소폭 올랐다. 23A평형이 5백만원 올라 2억7천만~3억5백만원, 42평형이 5백만원 올라 5억6천만~7억1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33A평형이 4천만원 하락해 8억8천만~10억5천만원이고, 45평형이 5천만원 하락해 15억5천만~18억원, 주공3단지(트리지움)이 소폭 하락했다. 33A평형이 3천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4천만원, 신천동 시영 32A평형이 1천5백만원 하락한 8억3천만~10억2천만원이고, 33평형이 5백만원 하락해 8억4천만~10억2천만원에 분양권 시세을 형성했다. 서초구 주공2단지 52평형이 5천만원 하락해 18억~20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