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5월] 서울시세동향

서울 부동산 거래 시장은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집값 하락세도 멈춘 모습이다. 보유세 회피 목적으로 나온 매물은 다시 회수되고 있고 강남 재건축 단지의 가격은 반등하는 상황이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시세보다 많이 싼 매물만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거래가 2~3건 이루어질 뿐이다. 매수세의 관망세는 이어지고 있어 거래시장은 여전히 조용하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 비수기로 일부 소형평형만 거래가 되고 있다.

정보분석팀 김선영 연구원/joypuka@yesapt.com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은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집값 하락세도 멈춘 모습이다. 보유세 회피 목적으로 나온 매물은 다시 회수되고 있고 강남 재건축 단지의 가격은 반등하는 상황이다. 다만,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한 두건 이루어지는 것으로 거래시장은 여전히 조용하다.

강남구 재건축 단지가 급매물이 거래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개포동 주공1단지 3평은 2천만원 정도 올라 7억5천5백만~7억7천만원, 15평은 3천5백만원 올라 8억9천만~9억1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4단지 15평은 3천만원 정도 올라 10억6천만~11억1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대치동 은마 34평는 2천만원 올라 11억6천만~12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압구정동 신현대 38평은 5천만원 하락해 12억~13억7천만원, 한양1차 27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원, 한양7차 35평은 1억원 하락해 12억~12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도곡동 삼성래미안 36평은 7천5백만원 하락해 12억~13억5천만원,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53평은 5천만원 하락해 24억5천만~25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송파구는 잠실주공5단지는 매수세가 관망세를 보이면서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더니 급매 위주로 거래가 되고 집주인도 매물을 회수하면서 집값이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은 1천5백만원 올라 11억5천만~12억원, 36평은 1천만원 올라 14억~14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잠실동 트리지움이 3천6백가구가 입주를 앞두면서 기존 단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50A평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20억~24억원, 송파동 삼성래미안 43평은 3천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8천만원, 한양2차 45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9억5천만~11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 재건축 단지들은 급매물이 거래가 간간히 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둔촌주공만 소폭 오름세를 보일 뿐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가 1622가구가 입주될 예정으로 인근 단지의 시세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22평은 1천만원 정도 올라 8억5백만~8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31평은 5백만원 하락해 5억8천5백만~6억5천만원, 상일동 주공6단지 27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8억1천5백만~8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고덕주공7단지 21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6억2천만~6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명일동 삼익그린2차(신) 27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6천만~6억1천만원, 명일LG 33평은 1천만원 정도 하락해 4억1천5백만~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초구 반포동 미도1차 34평은 3천만원 하락해 8억3천만~9억3천만원, 한신1차 28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12억3천만~12억5천만원, 33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15억~15억3천만원, 한신3차 36평은 3천만원 하락해 10억7천만~11억원, 45평도 3천만원 하락해 13억5천만~13억7천만원, 서초동 삼풍 34평은 3천만원 정도 하락해 9억2천만~11억2천만원,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 37A평은 1천만원 하락해 8억9천만~10억3천만원, 47B평은 2천만원 하락해 10억8천만~12억원, 삼성래미안1차 23A평은 1천만원 하락해 5억~5억5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고 잠원동 한신5차 33평은 4천만원 하락해 8억6천만원, 반포한양 35평은 2천만원 하락해 8억8천만~10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양천구는 여전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목동 목동2단지 45A평은 4천만원 하락해 15억5천만~16억7천5백만원, 신시가지4단지 55A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18억~20억원, 신시가지5단지 30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8억7천만~9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신정동의 신시가지12단지(저층) 27B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6천만~6억2천만원, 목동13단지 38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11억4천5백만~12억6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서구 내발산동 내발산2차태승훼미리 32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4천만원, 37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2천만~3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영향으로 인근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북가좌동 한양 34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9천만~3억5천만원, 삼호 32평은 5백만원 올라 2억9천만~3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남가좌동 쌍용스윗닷홈 32평은 3천만원 올라 3억7천만~4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천연동 천연뜨란채 23A평은 1천만원 올라 2억6천5백만~2억9천5백만원, 34평은 2천만원 올라 3억7천5백만~4억2천만원, 현저동 독립문극동 39평은 1천만원 올라 5억1천만~5억8천만원에 거래선을 형성했다.

용산구는 지역적 호재로 인해 일부 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도원동 삼성래미안 42평은 1천만원 올라 7억2천5백만~8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이촌동 시범 21평은 1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1천만원, 중산1차시범 18평은 3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5억원, 원효로4가 산호 15평은 2천만원 올라 3억~3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이태원동 대림 31평은 1천만원 올라 6억8천만~7억3천만원, 48평은 1천5백만원 올라 8억8천만~9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전세시장은 여름철 비수기로 조용한 가운데 역세권 위주로 일부 소형평형만 거래가 되고 있다.

서초구는 거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하반기에 잠실 트리지움을 비롯한 강남권 입주예정 물량이 많아 기존 단지들의 물량이 많아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포동 서초한양 35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2억6천5백만~2억8천만원, 미도2차 24평은 1천만원 하락해 1억9천만~2억2천만원, 두산힐스빌 21평은 1천만원 하락해 1억6천만~1억7천만원, 삼호가든5차 51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3억6천만~3억8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주공1단지 32평은 2천만원 하락해 2억8천만~3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잠원동 롯데캐슬2차 55평은 3천만원 하락해 6억5천만~7억5천만원, 한신4차 52평은 3천5백만원 하락해 3억9천만~4억원, 한신6차 35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5천만~2억9천만원, 한신12차 35평은 2천5백만원 하락해 2억3천만~2억6천만원, 현대 35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7천만~3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동 주공1단지 32평은 2천만원 하락해 2억9천만~3억7천만원, 삼풍 50평형은 2천5백만원 하락해 4억~5억원, 아남 32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2천만~2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방배동 삼성래미안1차 23A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3천만~2억5천만원, 32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3억2천만원, 우성 30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3천만~2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남구 개포동 우성9차 31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3억2천만원, 삼성동 개포동 경남2차 59평은 3천만원 하락해 4억8천만~5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도곡동 도곡렉슬 33A평은 6천만원 하락해 4억7천만~5억5천만원, 43C평은 5천만원 하락해 6억~6억5천만원,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 32평형은 3천만원 하락해 3억5천만~3억8천만원, 58평은 5천만원 하락해 6억5천만~7억원, 롯데캐슬프레미어 38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4억2천5백만~4억6천5백만원, 43평은 1천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래미안삼성2차 41평은 1천만원 하락해 4억2천만~5억5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송파구는 전세문의가 뚝 끊긴 가운데 중대형 평형 위주로 시세가 하락했다.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등 새 아파트 전세물량이 풍부해 기존 단지들의 가격이 하락했다.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38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3억5천만~4억원, 신천동 미성 51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3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거여동 어울림거여 45평은 3천7백만원 하락해 2억3천5백만~2억5천만원, 현대1차 34평은 3천2백만원 하락해 1억6천만~1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양천구 신정동 목동9단지 55A평은 1천만원 하락해 4억5천만~5억3천5백만원, 목동 신시가지1단지 27평형은 1천만원 하락해 1억6천만~1억9천만원, 35A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2억5천만~3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목동신시가지3단지 30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6천만~2억8천만원, 45평형도 1천만원 하락해 4억1천만~4억6천만원, 목동5단지 45A평은 1천5백만원 하락해 3억6천5백만~4억1천5백만원, 현대하이페리온 68평은 1천만원 하락해 6억5천만~7억7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금호베스트빌 33평형은 1천5백만원 하락해 1억7천만~1억8천만원, 금호어울림 32B평은 1천만원 하락해 2억5천만~2억6천만원, 44평은 1천만원 하락해 3억~3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용산구는 리모델링 이주 수요로 전세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이촌동 수정과 현대의 리모델링으로 인근 단지의 전세값이 오름세를 보였다. 이촌동 동부센트레빌 33평은 3천5백만원 올라 2억7천만~3억5천만원, 렉스 40평은 1천5백만원 올라 2억~2억1천만원, 한강푸르지오 35평은 1천만원 올라 3억~3억1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금천구 독산동 삼익 26평은 5백만원 올라 1억~1억1천만원, 신도브래뉴 23평도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42평은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아파트 분양권 시장 동향]
서울 분양권시장은 매수자의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소강상태를 보였다.

송파구 신천동 잠실시영 33평형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8억~9억원의 분양권시세를 형성했고 잠실동 잠실주공2단지 33평형은 1천만원 하락해 9억~11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고 가락동 래미안의 경우 43평형은 5천만원이 하락해 11억3천만원~12억5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서초구는 반포주공2단지 재건축인 래미안 52평형은 5천만원 정도 하락해 15억8천만원~18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고 동작구는 상도동 브라운스톤상 32평형은 2천만원 정도 하락해 5억원~5억2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는 7월 초 입주를 앞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급매물이 전량 소진되면서 비교적 가격상승폭이 컸다. 33평형은 1천만원 올라 5억7천원~7억8천만원, 43평형은 2천만원 정도 올라 8억~9억5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영향으로 분양권시세가 오름세를 보였다. 남가좌동 동부센트레빌 43평형은 2천만원 정도 올라 6억원~6억5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