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9월] 서울시세동향

부동산정보업체 (주)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가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대비 9월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0.21%, 전세가 변동률은 0.12%을 나타냈다.

정보분석실 김선영 연구원/joypuka@yesapt.com

[아파트 매매 시장 동향]
서울 아파트 시장은 매수자의 관망세가 심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조용했다. 강남권은 대단지 입주 물량과 평형배정 무효 판결 관련으로 재건축 단지의 약세로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개발호재가 있는 용산, 성동 등과 강북권 소형 단지는 강세를 보였다.

서울 매매값 변동률은 0.21%로 전달(0.21%)과 같은 변동률을 보였다.

각 지역별로는 강남구(-0.19%), 송파구(-0.19%), 서초구(0.00%), 강동구(-0.11%), 영등포구(0.00%), 양천구(0.08%), 강서구(0.38%), 용산구(0.29%), 서대문구(0.30%), 노원구(0.48%), 강북구(1.47%), 구로구(0.21%), 성동구(0.10%), 마포구(0.20%) 등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송파구 잠실동은 잠실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트리지움 대규모 입주로 약세를 보였다.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155㎡A은 5천만원 하락해 15억~17억5천만원, 잠실주공5단지 주공5단지 115㎡는 4천만원 하락해 13억2천만~13억5천만원, 119㎡도 5천만원 하락해 14억~14억5천만원 에 시세를 형성했고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224㎡는 1억2천5백만원 하락해 18억~20억원, 오금동 현대2,3차 195㎡는 3천5백만원 하락해 12억8천만~15억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신천동 진주 109㎡는 3천5백만원 하락해 8억6천만~9억5천만원, 가락동 쌍용1차 95㎡는 1천만원 하락해 4억1천만~5억2천만원, 128㎡도 1천만원 하락해 6억~7억3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문정동 올림픽훼미리타운 142㎡는 2천5백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3억5천만원, 161㎡는 5천만원 정도 하락해 11억8천만~1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가락동 가락시영은 최근 심의를 통과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1차 49㎡는 2천만원 올라 6억6천만~6억8천만원, 2차 33㎡ 2천만원 올라 4억6천만~4억8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구 재건축 단지는 계속 약세를 보였다. 개포동 주공4단지 42㎡는 1천만원 하락해 7억7천만~8억원, 주공고층6단지 112㎡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1억8천만~12억5천만원, 대치동 은마 104㎡가 1천만원 하락해 9억5천만~10억7천만원, 도곡동 렉슬 109㎡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4억~15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 115㎡는 3천만원 하락해 8억~9억원, 한양 115㎡가 2천만원 하락해 8억~9억원, 잠원동 한신5차 109㎡는 1천만원 하락해 8억3천만~9억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재건축 단지인 한신1차 109㎡가 5천만원 하락해 15억~16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용산구는 국제 업무 지구 조성 등의 영향으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국제업무지구와 서부이촌동을 대상으로 8월 30일 이후 소유권을 취득한 다주택자가 입주권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대책을 세웠지만 투기수요를 억제하기는 한계가 있는 듯하다. 한강로3가 우림필유 105㎡는 5천만원 올라 6억~7억5천만원, 쌍용스윗닷홈 112㎡는 6천만원 정도 올라 6억~7억원, 128㎡는 7천만원 올라 7억~8억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산천동 리버힐삼성 142㎡는 2천5백만원 올라 7억~8억5천만원, 원효로4가 산호 99㎡가 2천만원 올라 7억~8억원, 한남동 한남시범 59㎡는 4천만원 올라 2억8천만~3억3천만원, 효창동 세양청마루 109㎡는 1천만원 올라 5억2천만원~5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이촌동 로얄 247㎡는 1억5천만원 정도 올라 12억7천5백만원~16억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로 소형평형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성산동 동성 79㎡가 1천만원 올라 2억1천5백만~2억4천5백만원, 대원 79㎡가 8백만원 올라 1억9천2백만~2억2천5백만원, 신수동 세양 109㎡는 2천만원 올라 3억5천만~4억9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또한 재개발이나 단독주택재건축 개발호재로 현석동 밤섬현대 85㎡가 2천만원 올라 2억5천만~4억원, 성산동 대우시영 72㎡가 1천5백만원 올라 3억3천만~3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대문구는 전농, 답십리 뉴타운 개발, 청량리~신내 경전철 영향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농동 SK 109㎡B가 1천만원 올라 3억6천5백만~4억5천만원, 답십리동 대우 105㎡가 5백만원 올라 3억~3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관악구는 경전철 영향으로 신림동 관악휴먼시아가 오름세를 보였다. 76㎡는 1천5백만원 올라 2억8천만~3억5천만원, 112㎡도 1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5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서초그린 105㎡는 2천5백만원 올라 3억2천만~3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도봉구는 창동 상아 79㎡은 3백만원 올라 1억9천5백만~2억2천만원, 주공19단지 76㎡가 3백만원 올라 2억1천만~2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쌍문동 한양 2차 79 ㎡는 3천만원 올라 1억6천5백만원~1억8천5백만원, 도봉동 서울가든 99 ㎡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9천5백만원~2억3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북구 번동은 경전철 호재로 오름세를 보였다. 번동 주공1단지 56㎡은 1천5백만원 올라 1억2천5백만원~1억5천만원, 59㎡은 1천5백만원 정도 올라 1억3천만원~1억4천만원, 102㎡는 3천만원 올라 2억9천만원~3억1천5백만원, 수유동 삼성은 2천만원 올라 3억5천만원~4억1천5백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성동구는 옥수동은 단국대부지 개발로 영향을 받았다. 한남하이츠 109㎡는 3천5백만원 올라 5억5천만~7억2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92㎡은 2천5백만원 올라 4억5천만~5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138 ㎡는 8천만원 올라 6억9천만원~10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고 파라다이스가 105㎡은 1천5백만원 올라 3억~3억4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서구 방화동 도시개발12단지 56㎡가 1천만원 올라 1억4천5백만~1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동작구 본동 세양청마루 109㎡는 3천만원 정도 올라 5억2천만원~5억5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영등포구도 소형 아파트 시세가 올랐다. 양평동4가 삼호한숲 85㎡는 1천만원 올라 2억3천만~2억7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구로구 구로동 두산위브 69㎡는 1천5백만원 올라 2억3천5백만~2억6천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아파트 전세 시장 동향]
서울 전세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풍부한 곳은 약세를 보였고 비교적 저렴한 강북권 소형 단지는 오름세를 보였다.

2007년 9월 전세시장은 0.12%로 8월(0.21%) 변동률보다 0.09%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강남(-0.30%), 송파(-0.58%), 서초(-0.09%), 강동(0.00%), 영등포(0.47%), 양천(0.00%), 강서(0.21%), 용산(0.11%), 서대문(0.30%), 노원(0.41%), 강북(1.28%), 구로(0.10%), 성동(-0.21%), 마포(0.29%) 등의 변동률을 보였다.

송파구는 8월말 잠실주공3단지 재건축 단지인 트리지움 3천6백여가구가 입주하면서 전반적으로 전세값은 약세를 보였다. 잠실동 트리지움 109㎡B는 1천5백만원 하락해 2억7천만~3억2천만원, 아시아선수촌은 155㎡는 1천5백만원 하락해 4억~4억5천만원, 188㎡는 2천5백만원 하락해 5억~5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주공5단지 119㎡는 1천만원 하락해 1억8천만~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가락동 가락시영2차 62㎡는 1천만원 하락해 9천만~1억1천만원, 문정동 래미안문정 145㎡는 3천5백만원 하락해 3억3천만~3억8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래미안 145㎡는 1천만원 하락해 5억1천만~5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일원동 수서1단지 85㎡는 1천5백만원 하락해 1억7천만~1억8천만원, 대림e-편한세상 161㎡는 1천만원 하락해 4억8천만~5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대치동 은마 102㎡가 1천만원 하락해 2억1천만~2억6천만원, 대치아이파크 178㎡가 4천만원 하락해 6억7천만~7억5천만원, 개포동 우성3차 155㎡가 2천만원 하락해 3억8천만~4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도곡동 도곡렉슬 142㎡A는 3천5백만원 하락해 5억8천만~6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초구는 중대형평형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값이 내렸다. 잠원동 한신4차 148㎡가 1천만원 하락해 3억8천만~4억5천만원, 방배동 우성 109㎡가 1천만원 하락해 2억4천만~2억6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반포동 미도1차는 112㎡는 4천만원 하락해 1억9천만~2억4천만원, 서초한양 115㎡는 1천만원 하락해 2억3천만~2억6천만원,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261㎡는 2천5백만원 하락해 9억5천만~11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재개발 이주 수요나 신혼부부 수요 등이 꾸준한 강북권은 전셋값이 오름세가 지속됐다. 청약가점이 낮아 청약을 통해 아파트를 마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젊은 맞벌이 부부 등이 소형평형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포구는 직장인, 신혼부부 수요로 소형평형이 오름세를 보였다. 공덕동 래미안공덕4차 82㎡가 1천7백만원 올라 2억~2억3천5백만원, 중동 성산현대1차 82㎡는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염리동 중앙하이츠 79㎡은 1천만원 올라 1억3천만~1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동대문구는 전농6구역 재개발 이주수요로 인근 단지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장안동 장안현대 105㎡가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 답십리동 두산위브 82㎡는 3백만원 올라 1억5천5백만~1억7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노원구 월계동 동신 99㎡는 1천만원 올라 1억~1억2천만원, 상계동 주공6단지 66㎡는 5백만원 올라 8천5백만~9천5백만원, 중계동 주공5단지 56㎡는 5백만원 올라 7천5백~8천5백만원, 102㎡는 1천만원 올라 2천만~2억3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중구는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 66㎡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7천만~1억8천만원, 99㎡가 1천만원 올라 2억1천만~1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고 신당동 신당푸르지오 76㎡는 1천5백만원 올라 1억8천만~2억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성북구 종암동 SK 109㎡는 5백만원 올라 1억6천만~1억8천만원, 현대저층 92㎡가 3백만원 올라 9천만~1억5백만원, 현대아이파크2차 102㎡은 1천만원 올라 1억7천만~2억2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도봉구는 전반적으로 전세값이 저렴해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도봉동 동아에코빌 112㎡는 5백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성동구 금호동 한신휴플러스 79㎡은 1천만원 올라 1억6천만~1억9천만원, 하왕십리동 금호베스트빌 85㎡는 1천만원 올라 1억4천만~1억5천만원, 109㎡도 1천만원 올라 1억7천만~1억9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서대문구 홍은동 미성 104㎡은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 현대 95㎡도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 미성 102㎡도 5백만원 올라 1억3천만~1억4천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구로구는 구로동 및 경기도 부천 일대에 직장을 갖고 있는 젊은 수요층이 이 지역을 선호한다. 구로동 구로두산위브 52㎡가 1천만원 올라 1억~1억2천만원, 오류동 길훈 72㎡은 5백만원 올라 5천5백만~6천5백만원에 전세값을 형성했다.

[아파트 분양권 시장 동향]
서울 분양권 시장은 일반 매매시장의 침체와 금리인상 대출 규제 등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개발호재나 입주가 입박한 단지만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다.

강북구는 미아뉴타운에 래미안1,2차가 오름세를 보였다. 108㎡는 1천만원 올라 4억4천만원~4억8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성북구 하월곡동 래미안월곡2차는 경전척, 월곡2구역 호재로 오름세를 보였다. 135㎡는 3천만원 정도 올라 6억~6억8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역삼3차는 입주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185㎡는 2천5백만원 올라 20억~22억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

영등포구 당산동 신동아파밀리에도 입주를 앞두고 오름세를 보였다. 112㎡는 1천만원 올라 3억~3억2천만원에 분양권 시세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