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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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강보합세
전세 - 강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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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송파지역의 평당 매매값은 지난달 1999만원선에 거래되었으나  이달 들어 평당 81만원이 상승한 
2080만원선에 거래되었다. 매매동향은 전반적으로  강보합세이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서둘러 계약를 끝내려는  매도자들의 영향으로 가격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러한 상승세는 내달쯤이면 모두  꺽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양권
인 문정동의 삼성래미안의 경우  주택거래신고제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인근 중개업소에 매수문의 
전화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송파구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주도했던 시영1차의  경우 13평형이 3억5
천~3억7천으로 전달대비 4천만원이 상승했고  15평형이 4억2천~4억4천으로 전달보다 3천5백만원이 
상승했다. 17평형은 3천7백5십만원이 상승한 5억~5억2천이다.  시영2차 10평형의 경우 4천만원 오
른 2억9천~3억, 13평형은 4천만원오른 4억1천~4억2천, 17평형이 1천5백오른 5억1천~5억2천에 가격
이 형성되었다.


▶ 전세 동향


  송파지역의 평당 전세값은 639만원선으로 지난보다  7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세동향은 전반적으
로 강보합세이다. 가락동의 경우 새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 전세가 공급량이 많이 늘었
고 불경기에다 시장이 불안정해서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시장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워낙 비수기여서 다른 지역의 전세시장도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거여동 도시개발1단지의  경우 17평형이 9천~9천5백, 21평형이 1억1천~1
억1천5백으로 가격이 형성됐고, 문정동 대우1차  24평형이 1억4천~1억6천, 34평형이 1억8천~2억원
에 시세가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