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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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보합세 
전세 -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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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중랑구 평당 매매값은 693만원으로 지난달과 같은  매매가를 보여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작년대비 가격은 약 500~1000만원 가량 하락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4월에 이어 여전히 거래량
은 거의 없는 편이며 전화문의 조차 끊긴 상태이다. 작은 평수 중심의 매물은 있으나 거래는 없는 
편이고 중·대형 평대는 매물과 수요가 모두 없는  상황이다. 중랑구는 신내동 360번지 일대 부지
를 법조단지 건립 최적지로 내세우면서 법조타운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가 도봉구에 유치가 확정
됨에 따라 이미지 개선과 개발 호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놓친 상황이다. 특별한 호재와 존재하거
나,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벗어나지 않는 한 관망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면목동 늘푸른동아 25평형이 1억7천5백~2억, 32평형이 2억7천~2억9천, 43평
형이 3억2천~3억7천만원선에 거래됐고, 상봉동 LG쌍용 28평형이 1억6천5백~1억9천, 32평형이 2억3
천~2억6천만원선에 거래를 보였다. 


▶ 전세 동향


  중랑구 지역의 전세값은 평당 379만원으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의 보합세를 나타내었다. 거래량
은 매매동향의 영향과 전세시장 침체기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커보인다. 현지 관계자는 전세시장은 
현재 바닥수준이라고 예상할 만큼 전세시장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고 평하고 있다. 물론 실수요
자 위주로 문의는 있지만 거래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면목동 두산 24평형이 1억2천~1억3천, 32평형이 1억5천~1억6천에 거래됐고, 
신성 26평형이 9천5백~1억5백, 39평형이 1억2천5백~1억2천5백만원선에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중화
동에서는 한신2차 25평형이 1억1천~1억2천, 33평형이 1억2천~1억3천만원선에 거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