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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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약보합세
전세 -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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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송파지역의 평당 매매값은 지난달 2080만원선에 거래되었으나  이달 들어 평당 25만원이 하락한 
2055만원선에 거래되었다. 매매동향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이다. 이는 주택거래신고제가 본격시행
되면서 강남과 마찬가지로 매수·매도문의가 끊긴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급락하였고, 극심한 거래부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문정동에 법조타운이 생기기로 결
정되면서 앞으로 올해 안에 북부지법 이전  결정부지의 매입등 동·북부지법 신축작업을 본격화해 
2009년까지 이전할 계획으로 인근 중개업소에 매수문의  전화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잠실동은 우성 4차, 주공  1 ~ 3단지, 현대아파트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주공 1단지 13평은 2천1백50만원 떨어져 4억8천 ~ 4억8천5백만원 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찾는 
사람은 없는 실정이다. 신천 시영에서도 5백에서 1천5백만원씩 하락했다. 1천5백만원 떨어진 14평
은 5억 ~ 5억1천만원 선이나 거래는 전무하다. 가락동 시영1차 13평형이 3억4천~3억7천, 15평형이 
4억~4억3천, 17평형이 4억7천~5억1천만원이다. 


▶ 전세 동향


  송파지역의 평당 전세값은 626만원선으로 지난보다 13만원 가량 하락했다. 전세동향은 전반적으
로 약보합세이다. 여타지역과 마찬가지로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경기침체의 지속으로 대부분 관망
세를 유지하며 시장상황의 방향을 지켜보고 있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거여동  도시개발1단지의 경우 17평형이  8천5백~9천5백, 21평형이 1억5
백~1억1천5백으로 가격이 형성됐고, 문정동 대우1차  24평형이 1억4천~1억6천, 34평형이 1억8천~2
억원에 전달과 같은 시세가 형성되었다. 송파동  삼성래미안 33평형이 2억5천~2억7천, 36평형이 2
억8천~3억1천만원, 43평형이 3억~3억5천만원, 49평형이 4억~4억2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