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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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강보합세
전세 - 강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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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관악지역의 평당 매매값은 793만원선으로 지난달보다 평당 2만원이 상승하여 전반적으로 강보합
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악구는 봉천동일대와 신림동의 낙후주거지역이 시가 이달 말 확정지은 '도
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에 해당되어 호재가 예상된다.  게다가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용적
률을 300%까지 적용 받을 수 있게 됐다. 재건축사업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대심리가 
반영돼 호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강남북 균형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그동안 실
주거위주였던 관악의 주택시장에 앞으로 일대전기가 될 전망이다. 

  지역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24평형이 2억~2억4천, 32평형이 2억7천~3억5백, 
42평형이 3억5천~4억선에 거래됐고, 관악현대  24평형이 1억6천~1억8천5백, 32평형이 2억2천~2억6
천5백, 44평형이 2억8천~3억7천만원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신림동 신림현대 15평형이 1억3백~1억3
천, 31평형이 2억5백~2억6천5백만원선에 거래됐다.  


▶ 전세 동향

  
  관악지역의 평당 전세값은 지난달 457만원선으로 지난달보다 2만원 가량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달에 이어 소폭이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와 
덜불어 최근 정부의 사교육억제 정책으로 당분간 전세시장은 약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역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봉천동 동아아파트 43평형이  1억7천~1억8천에 거래되었고, 관악현대
의 경우 24평형이 1억~1억1천만원,  29평형이 1억1천~1억2천5백만원 31평형이 1억2천5백~1억4천에 
시세가 형성되었다. 두산아파트의 경우 14평형이 1억4천~1억6천, 33평형이 1억6천~1억8천, 43평형
이 1억6천5백~2억1천, 48평형이 1억7천~2억1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