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가격동향

================
매매 - 약보합세
전세 - 약보합세
================


▶ 매매 동향


  강남구는 전달대비 평균 -0.32%를 나타내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재건축시장이 용적률220%
와 개발이익환수제도의 영향을 받으며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강남 개포지구의 경우 정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사업승인이 이루어졌지만, 별다른 가격상승과 매수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강
남지역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된 후부터 거래가 모두  올스톱된 상태로서 앞으로 가격이 얼
마나 떨어질지 가늠하기 힘들정도이다. 개별공시지가도 22.5%나 상승해 세부담이 큰폭으로 늘어나 
앞으로도 가격상승의 기미는 찾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시세를 살펴보면 이번에 사업승인을 받은 개포 주공1단지 11평형이 3억2천~3억5천, 13평
형이 4억1천~4억4천, 15평형이 5억2천~5억5천만원으로 전달에  비해 1천만원이상 가격이 하락하였
다. 주공2단지의 경우  8평이 2억4천~2억5천이고 16평형이  4억9천~5억1천, 19평형이 5억9천~6억1
천, 22평형이 7억8천~8억원에 시세가 형성되었다. 


▶ 전세 동향 

  강남구 전세도 매매와 마찬가지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방학이사철을 앞두고 반짝상승을 기대
하는 눈치가 역력하나 EBS교육방송으로  강남선호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전망이 보이면서 거래량과 가격상승이 큰폭으로 이루어지기는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낡은 아
파트가 많은 강남구의 특성상 앞으로 강남지역 전세선호 현상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이 1억7천~2억2천, 34평형이  2억~2억4천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우성1차의 경우 31평형이 2억6천~2억8천,  41평형이 3억5천~3억8천만원이다. 우성2차는 32평
형이 2억4천~2억6천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