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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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 약보합세
전세 - 약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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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 동향


용산구 지역의 매매값은 지난달 대비 -0.14%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꾸준히 매매가 강보합
세를 보였던것과 달리 9월중순 보유세 강화 정책과 리모델링 규제 정책들이 나오자 매수심
리가 얼어붙은 것과 함께 가격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는 그동안 여러가지 개
발호재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수많은 부동산 투자나 투기 세력의 관심을 받아온 지역인 만큼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재건축 추진 단지인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의 
경우 매매가가 3천정도에서 많게는 5천만원 까지 하락해 재건축 단지의 가격하락도 점점 심
화되고 있다.

  지역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도원동 도원삼성 24평형이 2억4천~2억8천, 32평형이  3억2천~3
억9천, 42평형이 4억4천~5억3천만원선에 거래됐고, 동부이촌동 강촌 25평형이  3억1천~3억8
천, 33평형이 5억2천~6억, 43평형이 6억9천~8억원선에 거래됐다. 그리고 원효로동 산호  15
평형이 1억6천~1억8천, 30평형이 3억~3억5천, 41평형이 3억9천~4억4천만원선에 거래됐다. 


  전세 동향


  용산지역의 전세값은 전달대비 -0.5%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용산구 지역은 전세 하락세
가 둔화된 다른지역과 달리 큰폭으로 전세가 하락세을 보였다. 이태원동 청화 47평형이 2억
1500만원으로 2500만원 하락했고 매매거래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중소형평형인 25평,  33평
형 중심으로 간간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형평형과 재건축 추진단지 중심으로  전세
가 하락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별로 시세를 살펴보면 동부이촌동 강촌 25평형이 1억5천~1억6천, 33평형이 2억3천~2억6
천, 40평형이 2억8천~3억2천선에 거래되고 있고, 한가람건영2차 25평이 1억5천~1억8천,  33
평이 2억4천~2억7천, 동부이촌동 현대 한강의 경우 24평형이 1억3천~1억4천, 33평형이 1억7
천~1억8천만원선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