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상현 힐스테이트 1순위서 모두 마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 상현동에 분양한 '상현 힐스테이트' 청약 결과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28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상현 힐스테이트' 127~279㎡(38~84평) 860가구 1순위 청약자를 모집한 결과, 3자녀 특별분양을 제외한 845가구 분양에 총 6766명이 신청해 평균 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27㎡(38평형)의 경우 188가구 일반 분양에 3181명이 몰려 1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60㎡(48평형)도 213가구 일반 분양에 1739명이 지원해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분양가가 20억원이 넘는 279㎡(84평) 펜트하우스에는 1가구 분양에 2명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이며 계약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상현 힐스테이트'는 용인 상현동에 지상10~18층 16개동, 127~279㎡(38~84평) 860가구로 지어진다.

고형광 기자 kohk010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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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kohk0101@newsva.co.kr] 2007/08/28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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