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명품신도시가 첫 분양 아파트인 울트라 건설의 계약체결이 완료되는 11월4일까지 투기단속반을 편성,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섰다.

경기도·수원시 등 관계기관 합동 투기단속반을 편성해 불법투기행위를 집중단속 함으로써 광교 및 인근지역 중개업소 등의 분양권 전매 등 투기조장행위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단 1층에 설치된 종합상황실에서는 관계기관별 연락체계를 유지하여 분양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불법투기행위 단속 및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불법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이 적극적으로 계도하고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