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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임대만 2천978가구 공급
[ 내집마련정보사 2009-03-20 ] 조회수 7660

올해 광교신도시에서 총 2천461가구가 분양이 된다. 이는 당초 계획 물량보다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3월 셋째 주 역시 공급되는 물량이 극히 적다. 최대 인기지역인 광교신도시 물량이 극히 줄어든 것은 극심한 부동산 시장 침체를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건설업체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공급 물량을 연기 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정부가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 완화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자 일반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3월의 마지막을 달리는 3월 넷째 주에도 일반 분양 물량은 단 한 곳도 없다. 단, 경기 시흥시에서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이 되면서 모두 조합원 물량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에서 공급될 아파트는 5곳에서 2천493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월 23일에는 은하수종합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재건축 아파트인‘은하수드림필’을 공급한다. 87~104㎡로 3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87㎡가 2억475만원이다.

24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A4블록에 국민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54~82㎡주택형으로 976가구로 구성된다. 2010년 2월에 입주예정이다. 54㎡는 보증금 1천440만원에 임대료는 9만9천원이다.

25일에는 전북 정읍시 상동 휴먼시아2단지를 공급한다. 58~68㎡주택형으로 473가구다. 58㎡경우 보증금 1천만원에 월임대료는 7만5천원이다.

같은 날에는 상동 휴먼시아3단지도 공급한다. 57~75㎡로 구성되고 519가구를 공급한다. 57㎡의 보증금은 1천만원이고 월임대료는 7만5천원이다.

26일에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에 52~85㎡ 525가구의 국민임대를 공급한다. 52㎡경우 보증금 1천50만원에 월임대료는 7만원이다.

27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정동에 83㎡ 단일면적으로 485가구의 공공임대를 공급한다. 보증금은 2천284만원에 월임대료는 25만원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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