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아내명의로 주거형 오피스텔(일명 아파텔, 23평형)을 분양계약하여 현재 중도금대출을 받아 대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의 위치는 2호선과 1호선의 환승역세권인 신도림역 앞이고 완공 및 입주예정은 2004년 12월 입니다. 위치와 교통이 좋고 제2테크노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해서 계약을 해놓긴 하였는데, 향후 이런 주거형 오피스텔의 전망에 대하여 엇갈린 예측이 있어 불안한 마음에 우선 주변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매물을 내놓은 상태인데 아직까지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아내명의로 임대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상태로, 계약금과 중도금에 대하여 부가가치세 환급을 받고 있는데, 입주일까지 매매가 안되면 자금여건상 저희가 직접 들어가서 살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경우에 저희가 직접 들어가 살면 생기게 되는 세무상, 기타 법규상의 문제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중개사분은 사업자등록을 한 사람이 직접들어가 살면 환급받은 부가세는 전부 다시 납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또 1가구 2주택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이것때문에 문제가 생길런지요. 현재 저희는 전세살고 있고, 향후 아파트를 분양받을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직접 들어가 사는것과 임대를 주는 것중 어느것이 유리할 까요? 아파텔이 내년부터는 짓기가 어려워진다는데, 임대나 매매하는데 있어서 전망이 어떨지요?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입주완공일 이전에 팔아야 하는지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