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현재 일산 후곡마을 16단지 32평에 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금촌에 4단지 32평 분양권을 갖고 있거든요...
금촌에 입주하면 일산아파트를 일년내 팔아야 비과세 요건이 해당되는데 경의선 복선이 개통되면 일산도 수혜를 입는 곳이라 파주로 이사가고 이곳을 파는게 나을지 아니면 금촌을 파는게 재테크 차원에서 나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제 머리로는 답이 안나옵니다..
사실 금촌을 작년에 구입해서 별로 오르지 않은데다 다운계약서를 써줘서 더 고민스럽구요....
일산 아파트가 오래된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신도시에 학군,학원좋고 3호선과 경의선 도보로 7분 걸리니 기냥 이거 갖고 있는게 더 나을까요? 여러고수님들의 현명한 조언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