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하면 으레 큰 돈 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지레 포기하기 일쑤다. 그러나 눈을 부릅뜨고 부동산 틈새투자처를 찾다보면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값싸고 돈 되는 부동산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중 대표적인 저가매입 수단 중 하나가 바로 국가나 지자체 소유의 국공유지 부동산 투자이다.

◆ 역세권 국공유지로 '내집마련' 활용

역세권 국공유지를 값싸게 매입해 아파트 분양자격을 얻어내는 방법도 있다.

서울시는 현재 역세권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는 무허가주택을 정비중에 있는데 이 과정에서 철거되는 무허가주택의 소유자에게는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권을 부여받게 된다.

하지만, 모두 분양권을 부여받게 되는 것은 아니며 국가나 지자체 소유의 땅에 무허가로 지어놓은 주택 중 '무허가관리대장'에 등재돼 있으면 합법적으로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권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국공유지가 투자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이러한 무허가주택이 단기시세차익 및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분양권을 얻을 수 있고, 무허가 확인원을 통해 합법적으로 소유권이전이 가능하다. 또한 초기 투자비용이 적으며, 등록세면제를 받을 수 있다.

◆ 기존무허가건축물만 분양권 받을 수 있어 ~

조례 제2조에서는 ‘기존무허가건축물과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기존무허가건축물은

① 1981년 12월 31일 현재 무허가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무허가건축물
② 1981년 제2차 촬영한 항공사진에 나타나 있는 무허가건축물
③ 재산세 납부대장 등 공부상 1981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하였다는 확증이 있는 무허가건축물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서울시는 위의 내용으로 ‘기존무허가건축물’이란 용어를 만들어 냈다. 이 배경에는 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자는 정책적인 배려가 작용했다. 그 외의 무허가건축물이 ‘신발생무허가건축물’로서 분양자격이 없다.

◆ 역세권內 기존무허가건축물의 장점

- 단기 시세차익 및 서울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권획득
- 조합원자격 획득 및 분양가혜택
- 무허가확인원을 통해 합법적으로 소유권이전
- 초기 투자비용이 적다.
- 등록세면제

※ 내집마련을 위한 투자자라면 지금 역세권內 무허가건축물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상담문의 : 02 ) 436 - 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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