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시범지구를 포함하여 1,2,3차 뉴타운 및 1,2차 균촉지구를 포함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계획 및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여러 가지 발전 가능성 및 각종 호재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지역의 아파트를 들어가려면 보통 그 지역의 주민이거나 아니면 이후에 비싼 값의 금액을 치르고 건물을 구입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초기 투자자본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되는 단점이 생깁니다.

그러한 이유로 투자자들은 조금 더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게 되는데 그 결과가 바로 무허가건물의 매입입니다. 역세권 쪽의 무허가건물을 매입을 하게 되면 뉴타운 지역이나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지의 아파트 분양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1억 내외의 적은 금액으로도 뉴타운과 같은 개발지역의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어 초기 자본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허가 건물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무허가건물에는 1982년 4월 8일 이전 관할구청에 등재된 기존무허가와 이후에 지어진 신발생무허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기존무허가의 경우 건축물대장에 등제가 되어 있거나, 항공사진이 존재하며 혹시 없을 경우 재산세, 주민세 등 납부고지서를 통한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인정이 될 경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 가지 무허가건물 중 투자를 해야 하는 대상은 바로 기존무허가건물입니다.

무허가건물에 대한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건물에 대한 취득이므로 세금이 100만원 이하로 낮게 형성이 된다.
2. 청약시 무허가주택은 무주택으로 간주한다.
3. 토지의 경우 거의 국공유지이므로 토지거래허가대상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주택이 있는 투자자도 접근가능
4. 재개발 투자시 일반 주택보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분양대상자에 동일하게 적용 된다
5. 토지점유 취득시 낮은 금리에 20년까지 분할 납부하므로 금융적 부담이 훨씬 적다.
6. 1억 내외의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위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분들이 무허가 건물을 매입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서울시의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무허가건물을 모두 철거 예정이기 때문에 보다 빠른 투자가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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