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 0순위…사두면 돈되는 무허가주택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이 있을까?"

"부동산 경기가 안좋은데 지금 부동산에 투자해도 괜찮을까?"

요즘같은 부동산 불경기에 투자에 앞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예전처럼 부동산에 투자해서 돈벌수있는 시기는 지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잘만 파고들면 소액투자로 많은 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처가 존재하기 나름인데 그것이 바로 무허가주택이다.

@8000~1억5천만원 미만대 소액 투자가능한 무허가주택 재개발



부동산 투자하면 으레 큰 돈 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지레 포기하기 일쑤다. 하지만 눈을 부릅뜨고 부동산 틈새투자처를 찾다보면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값싸고 돈 되는 부동산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중 대표적인 저가매입수단 중 하나가 바로 국가나 지자체 소유의 땅위에 지어진 무허가 주택이다.


무허가주택이란 대부분 1980년대 이전에 건립된 건물로써 대지소유권은 대부분 각지자체(국공유지ㆍ시유지ㆍ구유지)에 있으며 건물만 개인소유이다. 또한 일반주택 처럼 등기가 없고, 각 해당 구청에 별도로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가 되어있다.



이러한 무허가 주택의 경우 각종 재개발, 뉴타운, 주거환경사업 등의 개발사업시 일반주택과 동일하게 조합원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무허가 기준조건*

가. 1981년 12월 31일 일 현재 무허가건축물대장에 등재된 무허가 건축물

나. 1981년 제2차 촬영한 항공사진에 나타나 있는 무허가건축물

다. 재산세 납부대장 등 공부상 1981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하였다는 확증서류라. 1982년 4월 8일 이전에 사실상 건축 된 연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써 1982년 제 1차 촬영한 항공사진에 나타나 있거나 재산세 납부대장 등 공부상 1982년 4 월 8일 이전에 건축하였다는 확증이 있는 무허가 건축물



이렇게 1982년 4월 8일 이전에 지어진 무허가주택은 별도의 등기가 없고, 소재지 관할 구청에서 '무허가 확인원'을 통해 소유자, 건물면적, 대지점유면적, 건물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역세권 시유지상 무허가주택 투자방법

무허가 주택 거래는 일반 부동산거래와 동일하다. 한가지 틀린것은 소유권이전을 등기소가 아닌 소재지 관할 구청에서 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시유지상에 지어진 무허가 주택은 건물만을 거래하는 것으로써 일반주택 가격보다 절반이상 저렴하다.



또한 건물만을 가지고 있어도 재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시 아파트 입주권이 주어지며 대지를 불하받을 시 거의공시지가 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불하를 받게 되고, 10~20년 간 장기 분활납부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 들어가는 자금이 거의 없다.



무허가 주택은 유ㆍ무주택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우선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청약통장을 가진 무주택자는 청약자격이 상실되지 않는다. 그리고 건물만을 매입하기 때문에 등록세가 들지 않고 취득세만 납부하기 때문에 절세면에서도 효과를 보게된다.



@무허가 주택 투자금액

요즘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용산, 한남뉴타운, 흑석뉴타운, 아현뉴타운의 경우 개발 초기에는 1억원도 하지않던 무허가 주택의 가격이 지금은 약 두 세배 가까이 올라 거래가 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 안에는 개발초기 단계에 있는 지역이 수없이 많다. 이들 지역의 무허가 주택은 잘만 고른다면 8천만~1억5천만원 미만의 저렴한 매물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무허가 주택 수익성



보통 무허가 주택에 투자를 하면 조합원자격,즉 분양권이 나오는데 대략 시세대비 20~30%정도싸게 나오기 때문에 실직적으로 매매를 했을시 주식이나 일반 재태크 보단 좀더 괜찮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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