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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동산포토갤러리에 있습니다

앞으로 금천구 벽산(아) 주변에
세계일보에 2004. 11. 9자 따르면
벽산(아) 옆에 경인교대 2005. 3월 개교 하는데
학생수는 500명정도 라고 합니다

세계일보

[수원]경인교대 경기캠프스 내년3월 개교
정원 400~500명...내달 22일~24일 응시원서 접수


경기도민의 숙원사업인 경인교육대학교(옛 인천교대) 경기캠퍼스(안양)가 일부 시설을 완공, 당초 목표대로 내년 3월 문을 연다.

8일 경기도와 경인교대에 따르면 도는 내년 3월 경기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전체 9동의 건물 가운데 일단 강의동 2개와 음악관, 학생복지관, 행정동 일부를 내년 입학식 전까지 마무리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5개 건물은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기숙사와 체육관 도서관 등은 2006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경인교대는 교육인적자원부에 입학정원 330명 증원을 신청한 가운데 조만간 교육부가 증원폭을 최종 결정하고 인천캠퍼스 일부 정원을 이관할 경우 경기캠퍼스 입학정원은 400∼500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대는 다른 대학 정시모집 일정에 맞춰 오는 12월 22∼24일 경기캠퍼스 입학생 응시원서를 접수한 뒤 내년 1월 12∼13일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석산부지 21만9560㎡에 899억원을 들여 경인교대 경기캠퍼스를 건립키로 하고 2003년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한편 경인교대 경기캠퍼스는 내년 3월 개교 이후에도 일부 시설들의 공사를 계속하는 ‘공사중 개교’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학생들의 불편과 수업 차질 등이 우려된다.


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건설본부는 “현재로서는 개교 이후에도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그러나 소음을 유발하는 공사는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학생들의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김영석기자/lovwekook@segye.com

2004.11.08 (월)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