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을 요즘 자주 찾는 용인수지 거주자입니다.

`99년 11월말경에 와이프 직장관계로 서울서 이사온지 벌써 만5년이 지났군요. 그당시에는 풍덕천2동 현대성우아파트 24평형에 전세로(6천만원) 입주하여 참으로 고생 많이했습니다.

용인수지 살기에는 참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새벽아침에 서울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으로서는 암담합니다. 하루하루 출근시간이 10분씩 빨라져야 하는 고통을......

우리부부는 용인수지에 뼈를 묻기로 하고 신봉동 엘지자이1차를 분양권 프리미엄을 주고 TOTAL해서 2억1천에 매입했습니다.(33평형 - `02 4월) <그당시 분양가는 1억 8천가까이 됐음> 이중 1억5천은 한미은행 대출로 COVER하고 저질렀음. (현재 호가 3억8천 ~ 4억)

향후 용인수지 집값의 고공행진을 예측하여 `03년 11월 성복동 수지자이 48평형을 분양 청약하여 `06년 5월경에 입주예정입니다.(여긴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7천5백만원만 불입하고)

제가 보는 관점은 수지2지구 풍덕천2동의 우성,성지,진흥등 이쪽이 저평가 되어있기 때문에 전세끼구 사두 수익률이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용인수지는 금년 여름에 전반적으로 반등할것이고, 11월 판교 분양이후 급등이 예상됩니다.(평당 1500만원-평균치)

<죽전은 90%, 성복&신봉은 85%, 기타지역은 80%선 예측 ☞ 분당의>

그러면 성복동 수지자이는 7억정도 예상.(48평형 × 1500만원)

신봉동에서 2억, 성복동에서 3억 도합 5억의 수익 발생

결론적으로 저의 생각은 용인수지가 교통 인프라만 잘 소통되면 분당보다 더 살기좋은 지역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