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드디어 KTX와 전철1호선이 환승이 가능하여, 1990년대 초부터 공사가 시작된 이래 서울에서 첫번째 KTX역 천안아산역이 수도권1호선 전철역과 환승이 가능하게되 천안아산 인근지역까지 일대 교통혁명을 이루게 되었다.

이와함께 천안지역에 새로이 개통되는 도심권의 봉명, 쌍용전철역은 천안의 낙후된 지역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고 천안이 수도권으로 편입되는 효과도 나타낼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그러나 천아아산의 상권은 업종에 따라 극심한 부침이 예상되며, 주택시장은 서울집값의 1/5인점을 감안 서울의 베드타운(천안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역활을 하게되어 급격한 상승이 예견되고 있다.

물론 2003년까지만해도 대전보다 비싸고 분당의 90% 수준이었던 천안의 주택가격이 2004년부터 시작된 공급과잉으로 하락하여 대전의 90%, 분당의 1/3수준으로 하락하여 반등하는 것을 제외하고 말이다.

아뭏튼 2007년에는 천안에도 종부세 납부자가 많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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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 인용문 입니다.


연합뉴스 입력 2006/11/30 08:14 스크랩 프린트 목록

내년 3월 KTX천안아산역 환승역 개통
충남 서부지역 생활 패턴 변화 될 듯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르면 내년 3월께 경부선 KTX 천안아산역과 장항선 철도와의 환승역인 가칭 장재역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럴 경우 천안.아산시민은 물론, 예산과 홍성, 보령, 서천 등 충남 서해안 지역민들이 장항선 철도를 이용, 곧바로 KTX로 갈아탈 수 있게 돼 생활패턴의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현재는 이들 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KTX를 타기 위해서는 일반철도역인 천안역이나 온양온천역에서 내린 후,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편을 이용해 KTX 천안아산역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아산신도시 개발에도 활력소 될 듯

하지만 내년 3월이면 장항선 열차가 지나는 충남 예산군에서 서울로 갈 경우 일반 철도를 이용, 30분 만에 천안아산역에 도착한 뒤 KTX를 갈아타고 35분 만에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어 예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통근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환승역이 개통되면 KTX 이용객 증가로, 본격 개발중인 KTX천안아산역세권인 아산신도시 개발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KTX와 장항선 철도의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충남 서부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우선 고속철도 승객 증가와 함께 서해안 지역의 관광객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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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천안에서 유력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단지를 소개하면,,,,,,

(재건축)

천안의 재건축 대상 아파트.........

1) 83년도 : 신부동 주공2단지
- 천안 도심권 한복판에 위치하며 대단위로선 천안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서 8~17평 744세대로 재건축 투자성은 높고 대지지분율 100%, 단지내 시유지가 포함되어 있어, 천안시및 인접 주민들과의 타협, 그리고 조합원들 끼리 오랜 내분으로 재건축추진이 담보상태가 흠이나 주변지역이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

2) 85년도 : 다가동 주공4단지 13~20평 590세대
- 천안의 행정타운예정지 인접지역이나,
대지지분율 100%이나 철도변에 위치한게 흠

3) 86-88년도 : 성정동 대우목화아파트 18평~38평 590세대
- 20평대 중형아파트 단지로 단지옆에 6만평의 천안축구공원이 2007년7월 완공하여 세계유소년축구대회를 8월에 개최 예정되어있고 성정동,두정동,성성동,업성동으로 구성된 북부개발지구를 끼고 있으며,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지름길(고속도로와 고속철도도
마찬가지임)과 서초등학교를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좋고 중대형평형인
관계로 일반분양분이 많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나 대지지분율이
87%선인게 흠
단지에서 100미터거리의 천안축구공원은 유스호스텔,축구장6면,인라인스케이트장,수영장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

4) 88년도 : 성정동 주공5단지 15~21평 1010세대
- 천안역(국철및 수도권전철)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있으며,
성정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대지지분율이 100%이나, 도심에 위치하여
교통이 않좋은게 흠

5) 89년도 : 주공6단지 1차 15~18평 580세대, 3차 17평 588평
- 성정동,두정동,성성동,업성동으로 구성된 북부개발지구를 끼고
있으며,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지름길(고속도로와
고속철도도 마찬가지임)에 접하고 있어 교통환경이 최고이나,
평형이 작아 일반분양분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학교가 인접하지 않아 재건축시 학교부지 확보가 관건

(재개발)

천안 재개발(환경개선포함)구역 지정 현황

봉명구역:천안시 봉명동 7의3 일대 9500평, 594가구 건립 추진

하릿벌구역:천안 성정동 128의9 일대 4만6000평 2880가구 건립 추진

문성ㆍ원성구역:천안 문화동, 성황동, 원성동 일대 2만7000평 1900가구 추진

원성구역:천안 원성동 429의133 일대 1만8000평 920가구 추진

(리모델링)

법상 10년경과된 아파트로서
골조만 남기고 다시 건축하는 방법입니다.
저층이야 당연히 재건축을 하겠지만 고층 아파트가 주대상입니다.(그것도 복도식 아파트, 왜냐하면 복도가 전용면적화 하니 타당성이 있습니다.)

천안에 대상아파트로는

성정동 대우성정프라자(91년.6만평공원인접), 대우성촌프라자(92년.천안전철역 인접) 등
쌍용동 현대3차아이파크아파트(93년 쌍용.봉명전철역 인접,복도식과 계단식이 혼합되어 있으나, 아파트 부지가 상업용지라서 재건축, 15년 지나서 즉시 리모델링
가능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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