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양시 행신동 26평 아파트에 거주(본인소유) 하고 있는 63년생의 기혼남성 입니다. 미취학 아동이 두명 있고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 6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주상 복합아파트 더샾 스타씨티(광진구자양동)에 당첨되어 2007년 3월에 입주 할 예정입니다. 전용면적은 33.5평 38층 북향이고 분양가 4억8천 현매매가 10억-11억 정도입니다. 담보대출은 3억5천정도 받았습니다. 현재 거주아파트 매매시점과 향후 민영아파트 또는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을 하려면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며 유망지역은 어디인지요?

답변 : 행신동 아파트는 스타시티 취득 후 1년 내에 매도하시면 양도세가 비과세 됩니다. 다만, 행신동 아파트는 비과세 요건(3년 이상 보유)을 갖춰야 합니다. 매도하신 후 매매대금은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대출규제가 심하므로 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있고 또 다른 아파트를 분양 받을 생각이시면 계약금 정도는 남겨 놓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현재 보유하신 통장을 계속 보유하시고 희망하는 평형에 따라 통장 예치금을 증액하시면서 리모델링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2003년 6월에 당첨이 되셨기 때문에 5년간 1순위 청약은 제한됩니다.


입주 할 주상복합아파트는 3년보유 2년이상 거주하고 매매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확실한 투자 가치가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고서라도 새로운곳에 청약을 하는게 좋을까요? 청약시점과 그런곳이 있다면 어디인지요 (참고사항;희망평수 전용면적33평-50평정도.?

답변 : 당연히 3년 보유하고 2년 거주하셔서 비과세 요건을 채우신 후 매도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수도권에서 송도국제도시나 동탄신도시, 성수동 주상복합, 광교신도시, 송파신도시 등을 제외하고는 스타시티 만큼 유망한 아파트나 주상복합은 찾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또한 분양가 역시 상당히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당분간 스타시티에서 갈아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경기 또는 서울. 본인명의 청약예금 경기도 300만원 2001년 10월, 배우자명의 청약예금 경기도 400만원 2003년5월 가입 월수입 1200만원 정도입니다. 청약예금을 본인, 배우자명의2가지 모두 유지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어느 쪽 하나만 유지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 청약통장은 모두 보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배우자명의 통장은 가입일이 2003년 5월이므로 세대주가 아니시면 1순위 청약은 불가합니다. 2002년 9월 5일 이후 청약통장 가입자 중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는 1순위 청약이 배제되기 때문입니다. 평형을 넓혀 가시려면 통장 예치금을 증액하셔야 합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