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을, 부동산시장에 초강력태풍이 휘몰아칩니다

2006년 부동산시장에 핵폭탄을 터트렸던 고분양가 논란의 원산지 뚝섬 서울숲 상업용지의
세부개발계획이 확정되었습니다.

우선 도시개발과에서 발표한 뚝섬 상업용지 세부개발계획의 자료를 보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뚝섬 서울숲 상업용지 1구역 세부개발계획





* 시공사 : 한화건설
* 용적률 400%, 건폐율 50%
* 지상 52층, 지하 7층의 주상복합 두개 동
* 테마구성 : 아파트, 운동시설, 쇼핑센터, 문화집회시설
* 평형구성 : 60평형 89세대, 72평형 89세대, 82평형 44세대, 95평형 44세대,
106평형 4세대
* 일반분양시기 : 2007년 8월~9월
* 예상 일반분양가 : 평당 3500만원 이상


◈ 뚝섬 서울숲 상업용지 3구역 세부개발계획





* 시공사 : 대림산업
* 용적률 600%, 건폐율 60%
* 지상 51층, 지하 7층의 주상복합 세개 동
* 테마구성 : 아파트, 운동시설, 쇼핑센터, 문화집회시설
* 평형구성 : 102평형 192세대
* 일반분양시기 : 2007년 10월~11월 경
* 예상 일반분양가 : 평당 4000만원 이상


◈ '뚝섬 중의 뚝섬' 뚝섬 상업용지



지도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듯이 뚝섬 성수동은 전지역이 재개발예정지입니다.
그 첫 삽을 드는 것이 뚝섬 커뮤니티의 중심축이자 서울의 새로운 Land-Mark
'뚝섬 상업용지'입니다.

뚝섬의 황금 입지조건은 워낙 잘 알려진 사항이죠...

* 뚝섬은 서울숲을 통과하는 남향한강조망권이라는 점과 강남의 접근성 및 학군에서
비교대상인 용산역세권 개발지역에 비해 우위에 있으며 서울숲과 남향 한강조망권 및
도시설계방식에서는 오히려 강남보다도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 서울시 유턴 프로젝트의 중심축
☞ 현존 대한민국 최고의 공원인 35만평 서울숲 조망권 및 이용권
☞ 서울숲을 통과하는 '영구적' 한강 남향조망권 (국내 유일)
☞ 분당연장선(선릉역 - 청담역 - 서울숲역 - 왕십리역)과 2호선 뚝섬역 역세권
☞ 성수대교 북단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
☞ '강남 중의 강남' 압구정, 청담과 마주보고 있는 접근성
☞ 초대형평형(60평형~100평형)으로만 이루어진 초고층 최첨단 부촌커뮤니티
☞ 쇼핑센터, 영화관, 교육시설, 복지시설, 편의시설, 연회장, 호텔 등의 최고급 사회기반시설

'106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4천만원이상'으로 요약되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뚝섬 상업용지에 대한 파장은 일반분양의 공식적인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면
작년에 그랬듯, 또다시 뚝섬의 역사상 최고분양가에 대한 이슈와 논란이 일것이며,
이것은 2007년 부동산시장의 최대 화두가 될 것 입니다.


◈ 뚝섬상업용지의 연장선, 뚝섬특별계획구역과 성수뉴타운(촉진지구)예정지

이러한 엄청난 뚝섬 상업용지의 파장은 뚝섬 특별계획구역과 성수뉴타운(촉진지구)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올해 자체 개발기본계획 확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각각의 이벤트 뿐만아니라
뚝섬 상업용지 일반분양의 여파로 인해 이곳 시세의 큰폭 상승은 불보듯 뻔한 일일 것입니다.

뚝섬상업용지, 뚝섬특별계획구역, 성수뉴타운(촉진지구)예정지로 요약되는 '최고의 주거지-
뚝섬'이 이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 저평가 되어 있는 '현재가치 대비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신흥 부촌 커뮤니티'인 뚝섬이
대표적인 발상의 전환지로서의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해나가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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