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ㆍ성공투자 십계명

안녕하십니까? 한강변 재개발 투자연구소 소장 민권식입니다.

'민권식칼럼'이란 이름으로 내집마련과 성공투자를 기본 테마로 하여
작년부터 집필을 시작했던 저의 글이 지금까지 총 53편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글 중에서 제가 특히 강조하고 싶은 요체크사항을 간추려서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권식의 내집마련ㆍ성공투자법 요약집 #1

◇ 현재가치 대비 미래가치가 가장 높은 곳에 투자하라.
저평가된 지역, 타고난 입지조건에 비해 개발이 덜 된 지역,
매도시점까지 총투자비용 대비 가장 큰 수익률이 예상되는 지역 등을 말합니다.

◇ 3년 이상 투자하라.
특히 부동산 침체기일때는 적어도 1~2년 정도의 단기투자 보다는,
3년 이상의 중장기투자가 유리합니다.

◇ 침체기에 매수하고 호황기에 매도하라.
부동산 투자의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에겐 이 이론을 접할때 수긍은 하면서도
막상 실행에 옮기기 위해선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고 '고수'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이러한 역발상의 투자로
더욱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 입지조건의 한계는 투자메리트의 한계를 말한다.
입지조건의 한계는 투자수익률의 한계를 말합니다.
아무리 최첨단 기술이 총동원된 '천지의 개벽' 신도시라 할 지라도 이 틀을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 강북에 투자하라.
퀀텀펀드를 창립한 후 10년간 수익률 3000% 이상을 올려 '월가의 전설'로 등극한 짐로저스는
방한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현재 강북은 여러모로 저평가되어있다, 당장 강남을 팔고 강북을 사라'

'균형발전촉진'이라는 정부의 슬로건은 너무나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하는
객관적 가치입니다.
오랫동안 저평가되었던 강북이 뉴타운 및 재정비촉진지구라는 날개를 달고 비상을 하고 있습니다.

◇ 환금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라.
환금성은 곧 투자의 안정성을 말합니다.
인기지역일수록 환금성이 높으며 리스크가 적습니다.

◇ 인기지역을 사라.
앞으로 세월이 흐를수록 인기지역(랜드마크지역)과 비인기지역(변두리지역)의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부동산정책과 규제가 더욱 거세질 수록, 사회 수준이 높아질 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됩니다.

◇ 이쁜 아파트를 사라.
극단적인 비교대상은 판상형 아파트와 탑상형 아파트입니다.
탑상형 아파트는 요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타운하우스와 함께 대표적인 미래지향적 주택
트렌드이고, 판상형 아파트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퇴보된 과거 기술의 산물로만 기억될 것입니다.
브랜드 만큼이나 아파트 디자인 또한 앞으로 더욱 부각이 될 요소입니다.

◇ 영구적 선호도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가격은 떨어지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영구적 선호도란 객관적 가치를 가리키는 말로서 대표적인 지표는
한강조망권, 거대한 테마파크 조망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객관적 가치를 통한 접근은 성공투자의 필수요소입니다.

◇ 참된 내집마련을 하자.
내집마련이란 '편안한 나만의 안식처 장만'의 기본 개념 이상을 함축하고 있는 단어로서
개인 가계 살림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징적 매개체이고,
상대적 공허감과 상대적 포만감이 공존하고,
가정의 불행과 행복이 공존하는,
현대 핵가족사를 상징하는 트렌드이자 경제의 지표가 되는,
복합적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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