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주공단지는 이제 1단지를 시작으로 재건축이 활발하게 펼쳐지게 되었다.

고덕주공1단지는 6월 30일자로 사업시행인가를 얻음에 따라 7월 12일부터 적용되는 기반시설부담은 적용받지 않게 되었으며, 9월에 적용될 개발부담금도 피해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미 이주가 완료된 상태이므로 진행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현재주공1단지의 동향은 사업시행인가 이전에 다소나마 존재하던 매물마저 사라질 전망이다.

현재의 시세는 13평형 6억5000만-7억(이주비 2억원 포함), 15평형은 9억5000만-10억원(이주비 3억워 포함)이다.

현재 13평(34평)과 15평(45평, 55평,65평)의 추가부담금에 대하여는 8월에 있을 관리처분시에 결정될 예정이나, 평형대비 높은 대지지분(13평-22.31평, 15평-26.89평)을 감안하면 추가 부담금은 그리 많지 않을 전망이다.

녹지 환경이 뛰어날뿐 아니라(녹지율 47), 주변의 학군도 우수하며(배재고, 한영고, 명일여고, 광문고, 한영외고), 이 마트 사거리 맞은편에 경희 동서신학의료원이 6월에 문을 열어 더욱 차별화된 주거 타운이 될 전망이다. 입주시기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1층에 필로티를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지역난방을 적용하며 피트니스센타와 가구당 주차 1.8대등을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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