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의 확정에 따라 이곳과 연계해 개발되는 서부이촌동 지역의 부동산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다급해진 서울시가 이주대책 기준일을 1년 앞당기는 등 부동산 안정대책을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업무지구 특별계획 구역내 2007년 8월 31일 이후 소유권 이전에 대해서 분양권을 주지 않겠다는 것인데 이에도 아직 무주택자인 경우에 한해서 소형 주상복합입주권은 주기로 하고 있어 소형위주의 거래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제업무지구 특별구역외 인근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특히 소형평형의 경우 실제매매가격이 2007년초 대비 3,000~5000만원 정도가 올랐으며 중대형아파트로도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산구내에서는 아직 상대적 저평가되어 있는 이곳 산천동, 원효로4가, 신창동, 도원동 및 마포구 역세권 아파트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용산개발의 단계별로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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