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수도권내에 위치한 강남구 세곡동, 서초구 우면동, 고양시 원흥, 하남시 미사에서3만가구의 보금자리 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하며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서울시 강남3구에 위치한 강남세곡 과 서초우면의 인기가 당연 돋보였다. 선호도 조사에서 1위인 강남세곡을 살펴보았다.


강남구 세곡 사거리에 위치한 세곡 택지개발지구이다. 총 2,200세대가 들어서며, 2011년 입주계획으로 2006년 6월 지구지정 및 사업승인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2009년 6월 현재 1,2,3단지 골조공사 중에 있으며 2010년 말에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곡지구는 서울과 근접한 입지조건, 편리한 대중교통, 신도시급 규모라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온다. 특히 정부가 서민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분양가를 대폭 낮춰 조성원가수준에 원주민과 이주자 철거민 우선으로 공급되며,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의 규제를 완화해 , 동호수 지정 및 분양계약 후 거래할 수 있도록 2008년 9월 주택법시행령에 의거 한껏 투자가치를 증명해 주고 있다. 강남구 아파트 가격의 높은 장벽을 넘을 수 있는 투자처로 상당한 기대가치를 내포하고 있으며, 규제 완화로 인한 입주후 더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북측으로 내곡 IC와 송파IC로 이어지는 헌릉로가 위치하여 있다. 헌릉로는 2.56Km/6→10차선으로 확장공사가 2010년 완공목표로 예정 되어있다. 분당 수서간 고속화도로(수서IC), 서울 외곽순환도로(송파IC),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내곡IC)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 앞으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가 22.9km/4~6차로 올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개발제한구역(자역녹지지역) 및 일부 주거지역을 개발해 짓는 지구로 주변이 녹지와 산으로 둘러싸여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가까이 수서중, 세종고가 통학 거리에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멀지 않아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주변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강남구 3.3m2 당 매매가 평균이 3,275만원, 인접한 수서동 평균이 2,000만원선이다.


<<입지여건>>

높은 빌딩과 현대인들의 편 의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2호선 수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5분도 채 안 걸려 조금 전과는 전혀 다른 풍경들이 펼쳐진다. 맑고 시원한 공기에 창밖으로 보이는 논과 밭,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옛 시골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서울에 특히 강남구에 이런 곳이 있었나’ 라는 감탄이 절로 난다.

길, 동측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송파IC), 서측 으로는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내곡IC)가 개설되어 있고, 지하철3호선(수서역) 및 8호선(복정역)이 인근 에 있어 대중교통 및 생활여건이 양호한 지역 이다.

또한, 대모산자연공원, 범바위산근린공원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고, 지구내로 세곡천이 흐르고 있 는 등 자연환경 여건이 우수 하며 고령자를 위한 국민임대주택 건설도 함께 검토하고 있어 무주택 서민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분석>>
선릉로를 통해 5분정도 거리에 총5600세대의 장지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탄천 너머로는 위례(송파)신도시, 문정동 법조타운, 대형 종합쇼필몰인 가든파이브가 가깝다.

송파신도시는 총 46,000가구이고 자족도시로서 인프라 구축으로 2014년 하반기까지지 삶의질을 향상을 선도하는 도시로 될것이며 도시개발방식으로 조성되는 문정동 법조타운은 2010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인 세곡지구를 가로지르는 세곡천은 단순한 물길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한단계 더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할것이다. 이런 든든한 주변 개발호재를 볼때 세곡지구의 가치는 그만큼 높아진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기는 하지만 막상 그린벨트에서 풀리면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그린벨트 해제 예정 지역 일대의 땅값이 오르는 것은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기대심리 때문인데 더욱이 강남권내의 개발제한구역은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주거지로서도 손색이 없다.

2002년 9월 이미 그린벨트에서 해제된 율현동 방죽1마을, 자곡동 못골마을, 세곡동 은곡마을은 현재 평당 150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추가 상승의 기대심리가 높아 매물이 많지 않다. 현재 평당 1000만~1300 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세곡동 반고개마을과 율현동 방죽2마을도 올 7월 그린벨트가 해제되면 율현동 방죽1마을 등 이미 그린벨트가 해제된 인근지역의 시세를 따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분양예상가>>
세곡지구는 강남의 유일한 택지지구로써, 이전 분양한 강동구 강일1지구, 강서구 발산지구, 송파구 장지지구와 동일하게 택지조성원가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토지는 감정평가 수준으로, 건축비는 수익의 5%를 더한 원가수준으로 측정되 33평형(109㎡) 기준 약 3억7,000~40,000만원선에 분양가가 예상된다. 수서동 및 일원동 기준 약 7억대 후반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주변 분양가의 60% 수준에서 결정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아파트 비교>>
강남구 일원동 청솔아파트 79㎡(24평) 57,000만 ~ 60,000만원
강남구 일원동 한신아파트 115㎡(35평) 76,000만 ~82,000만원
강남구 일원동 푸른마을 아파트 102㎡ ( 31평) 75,000만 ~ 80,000만원

문의전화 : 02-496-8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