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으로 도전하는 부동산투자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았던 이들은 부동산투자가
가진 매력에 눈을 뜨게 마련이다. 금융상품보다 등락폭이 적고 자산가치가 하락해도
부동산이라는 실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투자를 하려면 어디부터, 어떻게 투자해야 할 지 막막한 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다.
물론 부동산을 통한 임대수입을 올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투자자금이 너무 큰것이
단점이기에, 1억정도의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과 예상 가능한
투자수익을 짚어본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공익사업에 포함되는데, 도로확장이나 공공청사, 공원등과 같은
사업이 이에 속한다.

가장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은 방법이기도 하며 기본적으로 투자기간이 짧고
사업진행이 확실하기 때문에 등기이후에는 특별히 신경 쓸 일이 없다.

서울에서는 7천~1억원이면 강북,성북구 등지에서 수용주택을 매입할 수 있다.
수익률은 투자자금 대비 15%~20%정도이며 위치나 이용상황등에 따라 그 이상도
기대 할 수 있다. 투자자금이 2억이상 이라면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더 높아진다.



수익구조


거래되는 매물은 최저 7000만부터 2억5천 정도로 다양하며,
7000만원 매물을 예로 들어 서술하자면

토지와 건물에 대한 현금 보상이 약 3000만원
이주정착금, 주거이전비 약 1000만 ~ 2000만원
그리고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분양권의 권리 양도로 인한 시세차익이 5천만원.
따라서, 9000만 ~ 1억 정도의 보상을 얻게 되는 셈이다.
기간은 사업내용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12개월~1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금성과 안정성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입한 물건이 아무리 가격이 오른다 해도 원하는 시점에 팔리지 않으면 낭패를 겪거나
급매물로써 처분할 수 밖에 없다. 그런 만큼 반강제성을 가지고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일정기간으로 확실한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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