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반포자이, 래미안 퍼스티지 등 명품아파트라고 불리는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있죠. 또 하나의 명품아파트라 불리는 일산 자이의 모델하우스를 가봤습니다.

4683세대가 입주하게될 일산자이는 51%가 넘는 녹지에 커뮤니티 시설, 마감재와

교육여건에서 다른 아파트들보다 뛰어나다고들 말하더군요. 일단 모델하우스도

차분하고 깔끔하게 꾸며놨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자이안센터의

모형을 가져다 놨는데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실, 실내골프연습장에 독서실까지 각 블록마다 자이안센터가 있고,

블록마다 테마를 가진 물, 숲, 들이 정원들이 거대한 하나의 산책로가 되고, 병원과

학교도 가까운데다가 서울로 금방 갈수 있는 교통의 요지라고 설명해주더군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건 자이의 상징이랄 수도 있는 홈 네트워크인 자이유홈시스템

이었습니다. 가스, 조명, 온도조절과 세대간의 통화가 가능한데다가 엘리베이터까지

호출이 된다 고하더군요. 집안 곳곳에 있어서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고합니다.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되고 열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하이브리드 환기시스템과 음식쓰레기를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불편함을

없애주는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은 말로만 들었지만 명품자이의 이름값을 한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