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지구의 개발로 오산지역 호재 ◆

동탄2지구는 화성 동탄신도시 맞은 편 지역인 영천리, 청계리, 신리, 방교리 일원에 660만평(2180m²)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 동탄2지구는 분당(594만평)보다 큰 수준이고 기존 동탄1신도시 273만평의 약2.4배 정도 넓다. 총 공급되는 주택은 10만5000가구이며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각각 10만 가구, 5000가구이다. 동탄2지구 아파트 분양은 2010년 2월, 입주는 2012년 9월 이전에 가능하다.

동탄2지구는 최고 수준의 주거,교육,문화,교통여건을 완비한 자족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의 세계 초일류의 첨단 제조, 연구단지와 연계하여 첨단 비즈니스용지 100만평을 조성하여 자족성이 높은 중핵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수변공간과 구릉지를 활용한 경관이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U-CITY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등 고품격 주거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도시 개발이 되면 교통, 학교 등 기반시설이 우수해 진다. 따라서 인접한 오산시의 생활환경도 함께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탄1,2신도시는 자족도시로 개발할 계획으로 공장 등이 지어지면 근로자 등의 인구유입이 되면서 오산시까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택지개발이 되면 주변지역까지 파급효과가 미치게 된다. 실제로 파주신도시 개발에 따른 보상금이 부동산시장에 유입되면서 연천, 포천까지 땅값이 급등하기도 했고 판교신도시 영향으로 분당, 용인 등의 집값이 급등하기도 했다. 동탄신도시 동쪽에 동탄2지구는 660만평으로 지금까지 개발된 신도시 중에 최대 규모이고 기존 동탄신도시와 함께 보면 거의 1000만평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신도시가 된다. 따라서 파급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이면서 오산시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는 양재-영덕 고속화도로, 서울-천안 복선 전철을 건설하는 등 경부축에 집중적으로 인프라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2외곽순환도로, 제2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 오산시 분양예정 물량 ◆

* 표는 엑셀파일을 참조하십시오.

◆ 오산시 양산동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산시 양산동 140번지 일대에서 30평형 124세대, 33평형 624세대, 39평형 259세대, 45평형 245세대, 48평형 243세대, 60평형 174세대 등 총1670세대에 이르는 대형단지 ‘오산양산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시설로는 병점역에서 1.2km 거리이며 1번국도 등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화성초, 벌말초, 송화초, 안용중, 병점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향후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주거타운이 형성될것으로 전망된다.

◆ 오산시 원동 성원건설 & 성원산업개발
성원건설 및 성원산업개발은 오산시 원동 산24-1번지 일대에 34~76평형 총 2271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인터체인지 진입이 수월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 오산시 갈곶동 KCC건설
KCC건설은 오산시 갈곶동 136번지 일대에 33~42평형 총4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교통시설로는 서울지하철 1호선 오산역에서 차로 5분 거리이고 교육시설로는 대원초, 원동초 등이 있다.

◆ 오산시 원동 남광토건
남광토건은 오산시 원동 일대에 34~45평형 총45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오산 인터체인지가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수월하고 편의시설로는 새마을회관, 원사저수지, 영말저수지 등이 있다.

자료제공: 김선영,나인성 연구원,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