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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차 서울동시분양 청약전략 |
| [ 김영진 2003-09-20 ] |
조회수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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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차 서울동시분양 청약전략 ◈
수요자들이 APT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가 살기 편리하고, 재테크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건
을 겸비하려면 우선 단지규모가 크고, 대중교통이 원활하며, 교육시설과 편익시설이 갖추어진 곳
이다. 그러나, 요사이 서울에는 택지가 고갈되어 대단지에서 분양되는 APT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차선책으로 대단지가 형성된 APT단지에 속한 소규모APT는 대단지의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재
테크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
따라서 단독, 연립, 다세대, 다가구로 둘러싸인 나홀로 APT보다는 단지군이 형성된 APT를 찾는 것
이 좋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이러한 요건을 갖춘 APT로는 미아동 SK건설, 오금동 남광토건2차 아
파트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정부가 9·5대책을 내놓으면서 강남지역의 재건축APT가 타격을 입으면서 상대적으로 반사
이익이 되는 강남권APT분양분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곳으로는 논현동 삼호, 논현 한
화, 방배 이수, 오금 남광 등을 들 수가 있다. APT로 분양받을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장을 답
사하고 그곳에서 3년이상 산다는 것을 감안하고 투자가치가 있는 가로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APT가격이 폭등 할 때와는 달리 차분하게 판단하여 청약할 곳이 없으면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
다. 분양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커다란 이익이 보장되지 않는 반면에 당첨확률은 매우 높아졌다.
요사이는 당첨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잦아졌다. 동호수가 마음에 안들어 포기하는 경우도 있
지만,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하지 않은 후 계약을 포기하여 1순위 통장을 잃어버리는 예가 많아졌
다.
소형평형건축의무비율이 재건축대상 APT에 적용되므로서 대형APT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므로 자금력
이 있으신 분은 청약통장을 1000~1500만원짜리로 증액하여 1년후 대형평형을 겨냥하는 전략도 좋
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동시분양은 11개단지 중 9개단지가 나홀로 APT이므로 청약자들은 어느때보다 신중한 청약자
세가 필요하다.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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