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당시..시댁에서 전세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사준 반지하(18평형)에서 15년을 살고 있습니다.(구의2동 정립회관 부근) IMF가 터지던 해..자양동 현대 5차를 분양받아 입주를 꿈꾸던 제게 신랑은 가차없이 꿈을 빼았아 갔지요. (제가 큰 집으로 이사가려고..정말 알뜰히 저금하면서 살았거든요)
결국 저희가 넣은 돈...만 받고..되팔았는데..
지금 그 돈은 주식으로..뭐로 다아 까먹고..달랑 이 반지하만 남았습니다.
신랑도 지금 중국으로 회사를 옮겨 거기에서 정착을 할 생각으로..올 여름에 온가족이 중국으로 들어가려합니다. 집을 어찌해얄지..제가 쌈지돈을 5천정도 만들어 놓았구..집을 싸게 팔면..4천 정도는 될 거 같은데요.그나마 산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걱정이네요.
3년은 중국에서 살다 올 생각으로 움직여 보려고 하는데...일억이 안 되는 돈으로 어디다가 집을 사놓고 가얄지..조언부탁드립니다.

[RE] :

솔직히 1억이 안되는 돈으로 서울에서 집을 사서 3년 뒤
큰 재미를 볼 수 있는 곳을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
전세를 끼고 사도 요즘 전세수요도 없어 빈집이 많은
실정입니다.

>>bu_yeon님의 글입니다.

결혼당시..시댁에서 전세로 돌아다니지 말라고 사준 반지하(18평형)에서 15년을 살고 있습니다.(구의2동 정립회관 부근) IMF가 터지던 해..자양동 현대 5차를 분양받아 입주를 꿈꾸던 제게 신랑은 가차없이 꿈을 빼았아 갔지요. (제가 큰 집으로 이사가려고..정말 알뜰히 저금하면서 살았거든요)
결국 저희가 넣은 돈...만 받고..되팔았는데..
지금 그 돈은 주식으로..뭐로 다아 까먹고..달랑 이 반지하만 남았습니다.
신랑도 지금 중국으로 회사를 옮겨 거기에서 정착을 할 생각으로..올 여름에 온가족이 중국으로 들어가려합니다. 집을 어찌해얄지..제가 쌈지돈을 5천정도 만들어 놓았구..집을 싸게 팔면..4천 정도는 될 거 같은데요.그나마 산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걱정이네요.
3년은 중국에서 살다 올 생각으로 움직여 보려고 하는데...일억이 안 되는 돈으로 어디다가 집을 사놓고 가얄지..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