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결혼한 주부에요.결혼한 남편이 이미 경기지역에 아파트 소유중이구요.
전 아직 혼인신고 전이에요.만약에 당첨이 되고나서 혼인신고를 하면
당첨이 무효인가요.? 아니면 그대로 당첨권 인정이 되나요.?
또 당연히 10년동안 팔수없으니 당연히 보유를 해야 하겠지요.
기존의 주택을 팔아야 하나요?
정말 궁금하고....그동안 무주택1순위 통장이 아깝기도 하고.부탁드립니다.

님께서 독립세대로 있는 상태에서 주택을 신청하고 분양을 받고 나서 혼인 신고하면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주택확인 대상기간내에 결혼한 경우 호적등본상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또한, 결혼하여 무주택우선공급 혜택이 없어지면 너무 억울하지요.

운좋게 당첨되고 난 후 등기를 안하고 분양만 받은 상태는 아직 집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계속 남편분과 사시다가 등기 후 2주택이 되시면 먼저 살고 있던 주택을 파세요.

아마 양도세도 내실 필요가 없을 겁니다.

*참고*
-서울, 과천, 신도시 지역 : 3년 이상 보유하고 보유기간 중 2년 이상 거주
※ 신도시 지역 :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 · 고시된 5대 신도시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지역을 말함
- 기타지역 : 3년 이상 보유

좋은 결과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