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후광지역이 도촌이라길래, 도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별로 수익성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한번 답을 주시길,

도촌의 분양가가 평당 천백선이더군요. 주변 분당 야탑의 주공이 평당천선이더군요.
과연 도촌이 판교의 후광으로만 현재 분당야탑의 시세보다 추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판교야 판교라는 벨류상 평당 천백선에 분양가가 떨어지더라도, 판교라는 이름상 평당 천오백을 친다고 볼수는 있지만, 과연, 분당의 야탑동이 가로 막힌 도촌이 판교만한 상승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성남 도촌지구는 편리한 교통과 분당에 인접한 입지조건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택지지구로서. 최근 판교 열풍이 불면서 눈길을 끌지 못했지만 분양시점이 다가오면서 다시금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촌지구의 최대 장점은 입지조건과 편리한 교통 여건에 있다고 합니다. 강남~판교~분당으로 이어지는 축에 자리하고 있어 분당과 판교의 기반 시설을 그대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성남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국도3호선, 분당선전철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

도촌지구는 향후 판교나 분당 영향권에 들어 집값 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긴 하지만 동남권으로 계속이어지는 개발축에서 다소 벗어나있기에 판교만큼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